늦게까지 일하고 와서 씻고 누웠는데 잠이 안와 몇글자끄적여보네요.
운전하는게 좋아서 시작했던 5톤화물차.
화물운송하다 오더주는 작자의 농간에 놀아나 돈떼이고 그나마 오래 했던 기념패사업으로 다시 돌아와 온라인판매와 하청작업으로 꾸려보려했지만 잠시 떠나 있었던 사이에 UV프린터와 CNC설비, 레이저기계들이 자리잡은 기념패시장.
온라인검색과 유투브로 공부하며 홈피 개설하고 여기저기 영업도 하고 같은 지역이나 근거리 시외는 직접 배송으로 나름 노력해보지만 온라인광고를 하지 않고서는 답이 없는 세상이네요. 네이버광고 그럴싸하게 하려면 월5백만원ㅜㅜ
그나마 몇군데 군부대, 관공서주문으로 기념패 제작하려 거래처에 cnc가공 요청하면 귀찮아하고 터무니 없는 금액을 부르니 설비없이 운영하는게 참으로 서럽네요.
매출은 눈꼽만큼 나오니 설비투자는 꿈같은 이야기이고. 대출금이라도 잘 상환하면 다행이니…
참으로 서럽고 현타오는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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