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잡는다고 긴급승인한 살충제
그런 살충제를 사람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지하철의자, 버스의자, 기차의자
모텔,호텔의 침구등에 뿌려대고 있는데
빈대는 잡을지언정, 사람도 잡는 건 아닌가 모르겠다.
내성이 있다고 다른 약제를 사용하는데, 그만큼 독성이 강해졌다는 얘기인데
빈대가 있다면, 죽겠지만 살충제성분이 잔류할테고
빈대가 없어서 예방용으로 뿌린다면, 당연히 살충제 성분이 잔류해야 하는거고,
당신이라면,
살충제가 뿌려지고, 남아있는 저런 곳에 맘편히 앉고 누울 수 있나?
방역당국과 방역업체는 제대로 설명하고 있기는 한건가?
안하면 안한다고
https://www.nongmin.com/article/20231112500017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이집트의 한 호텔에 머무르던
영국인 부부가 옆방에서 뿌린 ‘빈대 살충제’ 때문에 사망했다는 결론이 나와 주의가 요구된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 등은 11일(현지시간)
영국인 존 쿠퍼씨(69)와 수전 쿠퍼씨(63)가 5년여 전인 2018년 8월21일 이집트에 있는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옆방에서 뿌린
빈대 살충제
연기를 마시고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게 그나마 일시적 부분적으로는 박멸가능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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