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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님 생일을 핑계로 영화보러가자하고 서울의 봄 보고 왔습니다 극장에서 내리기전에 큰애 휴가 나오면 데리고 한번 더 보고와야겠어요 와이프도 작은애도 영화끝나고 12.12사태 폰으로 검색해서 읽는거보니 잘봤단 생각드네요
영화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분들께 추천하겠습니다
전두환및 그 패거리들이 엄한벌 받지않은게 너무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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