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다름이 아니라 갑자기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저희 회사차들중 최신(2022년식 이후 출고) 기종인 : 아이오닉5, 쏘렌토, 펠리세이드 모두.....
시동을 켜면 자동으로 에이콘이 켜집니다....
앱에서 환경설정에 온도를 높여(20도 이상) 놓아도 시동을 Off -> ON 하면.... 어김없이 에이컨이 켜지는데요....
이런 현상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무것도 모르고 타고 다니는 직원들은 그냥 켜고 다니고.... 그러한 문제로
연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거든요...... 대책이 있을까요??
에어컨과 히터가 같이 켜진 모습 (시동켜면 저렇게 됩니다.)
에어컨 OFF 히터만 ON 상태....
정말 방법 없나요???
특히 전기차는 저것때문에 주행거리가 팍팍 줄어서 문제랍니다.
그럴때마다 다시 끄셔야 합니다.
2000년대 초반의 경우 설정으로 그 기능을 작동 안하게 했는데
그 이후로는 아마 일일이 꺼야 할거에요.
한동안 운전자들에게 겨울철이나 비오는날 에는
앞유리 송풍시 에어컨을 같이 켜는 것이 유리하다고 누누이 홍보를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을 켜지 않고 히터만 켠채로
앞유리 김서림이 심하다는 고객불만이 너무너무 많다 보니
아예 저렇게 설정을 해버린 겁니다.
겨울철에는 에어컨이 작동된다고 해도 외부온도가 낮을시
거의 작동하지 않고 작동시에도 여름과 달리
엔진 출력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굳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김서림 방지로 연비를 버리는 ...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설정 아닐까합니다...
만약 저렇다면... 오너들이 선택할수 있도록 세팅에서 값을 주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무조건 자동설정으로 된것은 불만이네요...
ㅜㅜ 방법은 없다는 거네요................ ㅎ
답변 감사합니다.
내연기관은 여유마력으로 돌리는 수준까지 올라 왔거든요.
그래서 그닥 문제 없다고 한건데요.
전기차라면 주행거리가 줄어 드는게 맞습니다.
예전에.. 앞유리 김서리 없애는 버튼으로 충당하게 놔뒀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모조건 켜지게 하는건.... ㅎ
에어컨이 단순히 여름에 찬바람만 내뿜는게 아닌 에어컨디셔너이기 때문에 겨울철에 에어컨작동시켜도 전기차 주행거리 안줄어들고요.
주행거리 짧은 전기포터도 부담없이 트는 수준인데 아이오닉5가 에어컨때문에 연비에 막대한 영향이 있다면 어딘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