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의식 잃은 사람 신고 했습니다.[26]조회 27,858 | 추천 337 | 2024.02.08 (목) 14:42
맞은편 주차 차량에 의식 잃고 기어봉 쪽으로 쓰러져 있는것 같아서 혹시나 해서 119 신고 했습니다.
119에서 교통사고 일 수도 있으니 경찰도 불렀고요.
3,40분 후에 경찰, 119 두군데서 다시 목격 정황 묻는 전화가 와서 대답해 드리고
운전자분 상태 물어봤는데 경찰은 괜찮다고 하고
119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됐다고 하는데
뭐가 맞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차세우고 좀 더 적극적으로 도와드렸으면 좋았을텐데
차가 25톤 차에 공사구간이라서 차 세울 공간이 없어서 못세웠는데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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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브로엄
하니하니하닝
말봉이
얼마전에 나무위키에서 심폐소생술, 착한사마리아인법 읽어보고 이런 일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나서야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도로 막고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돌아가신분 연령 물어보니 어르신이라고만 대답 들었는데, 명절이라 가족분들 다 모이시길건데 안타깝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환자분 사망하셨다고 제 인적 사항 물어보네요.
환자분 사망하셨다고 제 인적 사항 물어보네요.
이와중에 견찰은 진짜ㅋ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알려줘야 할 경찰 입장도 십분 이해가 되네요..
그 분과 가족분들께 정말 좋은일 하신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얼마전에 나무위키에서 심폐소생술, 착한사마리아인법 읽어보고 이런 일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나서야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도로 막고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돌아가신분 연령 물어보니 어르신이라고만 대답 들었는데, 명절이라 가족분들 다 모이시길건데 안타깝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것보기엔 멀쩡해보이는 사람이 입원했습니다.
간호장교가 내가 누구니 라고물으니까
간호원이요 라고 대답도 잘하고
한 두어시간 뒤에
다시 그곳에 갔는데
그분 자리가 비어 있어서
간호장교님 여기 환자 어디 갔나요?라고 물으니까
어 멀리갔어....라고 ??
제가 예 ? 하니까
하늘 나라로 갔다고....
멍하더라구요
그때 군인이었으니 이제 갓 스무살 넘었을건데 아직도 간간히 생각납니다.
잘하셨어요 가슴깊이 담아두지마세요.
충분히 칭찬받을만한 행동하신겁니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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