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곳에 글을 쓸 일이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ㅠㅠ
차를 처음 구입해 보는데, 문제가 있어 인수를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조언 구합니다.
(현재 움직일 차량이 없는 상태입니다.)
여기는 전남이고, 차량은 광주에서 오는 것이었습니다.
- 2023년 9월 스포티지 30주년 에디션 차량 약 36,000,000원 계약 (썬팅, 블랙박스 서비스 받고, 할인 요청 일절 안함)
(예정일인 12월이 늦춰지고, 2월 중순이 늦춰지고, 드디어 2월 말 차량 나옴. 중간에 딜러에게 단 한번도 닥달하지 않음)
- 2024년 2월 26일 차량 금액 전액 송금해야 차량 줄고 가능하다고 함 (카드결제함)
- 2월 28일 딜러가 차량 등록비 계좌이체 하고, 차량 보험도 넣으라고 함. 그래야 차량 받을 수 있다고 함. (등록비 내고, 보험 가입함)
- 2월 28일 오후 4시경 차량을 인수하러 와도 된다는 연락을 받음.
- 차량을 확인하는데, 마지막에 찍힘을 발견
* 주유구 아랫쪽이 찍혔는데, 선(디자인으로 튀어나온 선) 자체가 찌그러져 들어갔음. 찍힘 사이즈는 딱 쌀알 크키임. 도장 벗겨짐.
- 딜러가 부장님을 부르더니, 부장님도 이거 찍혔네 라고 함
- 딜러가 본인이 수리 해 줄테니, 차량을 가져가라 함. 몇번이나.
- 잘 모르지만, 차량을 가지고 가면 안될 것 같아 두고 그냥 옴.
(다음 날, 비 옴, 그 다음날 눈 옴, 차량은 야외에 주차해 둔 상태임)
- 3월2일 광주에서 차량 감쪽같이 수선 해 오겠다고 함
광주까지 최소 왕복 100km 인데, 운전해서 간다고 함. 탁송하라고 문자보냄. 딜러에게 왜 이렇게 협조를 안하냐는 말을 들음.
(차량을 받을 때도, 일언반구 설명도 없이, 차량을 광주에서 운전해서 이곳까지 옴. 통상 그렇게 한다고 함. 탁송비 11만원인데)
- 3월2일 차량 찌그러짐은 펴서 왔으나, 찍힌 부분(쌀알크키)은 업체에서 터치 안하고 옴
- 3월5일 오늘 현지 공업사에 딜러가 문의하니, 그냥 타는 게 낫다고 함.
나중에 그 부분이 녹이 날 우려가 적으니 일단 타고, 나중에 마음에 들지 않으면 판금 도색까지 해 준다고 함.
(판금 도색 하면, 처음 차량이 나온 상태보다 당연히 좋지 않음)
그리고 50만원 준다고 함.
- 인수거부 하고, 새차를 받고 싶으나, 등록을 했기에 안된다고 함.(딜러가 순서가 그렇게 된다고 하라는 대로 했는데..)
현재, 2월28일부터 보험료 나가고 있고, 현재 차량이 없으나, 휴차기간 동안 렌트도 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저는 50만원은 터무니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차량가액(36,200,000원) 중고차 시 감가 부분
딜러왈, 중고차시장에서 감가되는 부분 아니다. > 저는 그렇다면, 딜러에게 이 차를 중고로 팔고 신차를 달라고 해 봤으나, 소귀에 경읽기
+휴차비용(렌트하지 않았음)
+보험료비용 등
사실 청구할 부분은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포함 시키지 않음) 이건 어디까지나 저와 주변의 생각입니다.
- 차량은 붓펜으로 터치할 예정이라, 잉크가 오는데 2주정도 소요된다고 함. > 딜러는 그 기간동안 차량 가져가서 사용하라고 함.
- 합의도 안 된 상황에서 차량을 인수하면 모든 것이 어그러질 것 같아 차량 인수도 못하고 있음.
고견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등록하고 검수하다 발견.... 좀 애매하긴함..
그냥 환불해 달라고 하세요.
아님 새차로 교환해 달라고 하거나요.
차량은 구입처에서 정당한 이유가 있으면 교환 환불이 가능 합니다.
동일고장 3번 이런거는 서비스에서 처리하는 문제이고
그냥 단순한 환불과 교환은 딜러가 하는 거에요.
그리고 그걸 딜러가 지금 거부하고 있구요.
아마도 본사 영업점이 아닌가 보네요.
법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자기가 해주기 싫다는 거에요.
참고로 님께서 차를 직접 수리하라고 입고 시킬 경우
수리의 의사가 있다고 판단되어 환불이 어려울수 있으니
님은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딜러한테 바꿔 달라고 하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