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서랍에 오랫동안 방치해 둔 폰을 써보려 전원을켜니 

안켜지더라구요. 베터리가 많이 닳긴 닳았었거든요.

베터리 교체를 위해 정식 as센터를 갔습니다.

직원이 하는말이

폰이 켜져야 서비스등록을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있는데,

폰이 켜지질 않으니 서비스를 받으실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베터리가 많이 닳아있었는데 오랫동안 방치해서 완전 방전된거 아닌가요?

베터리 문제인지 아닌지만 확인을 좀 해볼 수 없을까요? 했더니

아이폰은 완전 방전되도 폰은 켜집니다.

그런데 폰이 켜지질 않으니 전면교체 해야하고

교체비는 92만원입니다.

라고 하더군요.

완전 방전되도 아이폰은 켜진다?

이말이 영 거슬리고 찝찝해도 교체비가 92만원이고

교체말곤 달리 해줄수 있는게 없다는말에 그냥 나왔습니다.

나오니 근처에 사설 수리매장이 있어 베터리 교체 가격을 물어보니 

4만원 이라고 하길래

베터리 교체 해보고 그래도 안켜지면 4만원 버린샘 쳐야겠다싶어

베터리교체를 했더니

멀쩡하게 잘 켜집니다. 

기가차서

방금전에 정식 수리센터에갔더니 베터리가 완전 방던되도 아이폰은 켜지는데 안켜지니까 베터리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일 수도있다. 교체밖에 답이 없다 라고 히더라 라고 말하니

아이폰이든 다른폰이든 다른 기기 다 통틀어서 베터리가 완전 방전되었는데 켜지는 제품이 어딧냐고 웃더군요.

앙츠 부산대점 입니다.

아 진짜 애플 서비스 욕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