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파트는 연식이 좀 된아파트인데
주차를 2대 허용하다보니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하여
아파트에서 2중 주차를
저녁부터 아침 9시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조건은 중립기어에 두어서
차량이 이동 가능해야 합니다
오늘 아침 7시 쯤 핸드폰으로 전화가 와서 차를 빼달라 하더군요
혹시 중립을 안해두었나 해서
전화끈고 1분도 안되서 내려갔습니다
제 차에 도착하여 확인 차 밀어보니
차가 밀리는 겁니다...
그래서 누가 전화했지 하고 주위를 살펴보니
건너편 앞차 문이 열리고
저를 보며
"왔으면 차를 빼야지 어디서 위아래를 훓어봐요"
그러더군요
정말 기분 나쁜 톤에 저를 하대하듯이 말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중립기어 되어있는데 밀고 가시지 했더니
"나는 당신처럼 뚱뚱하지 못해서 카니발 못밀어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다시 말해보라 하며 핸드폰을 꺼내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는 그런말 한적이 없다고
자다가 깨서 헛소리 들었냐고 하면서
차나 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줌마 차에 열심히 돌아가고 있는 블랙박스 돌려보면
누가 헛소리인지 알겠네요. 했더니
메모리가 다 되었네 그러면서
초기화를 하더군요
네 그 모습 영상에 다 찍혔고
그 와중에 다른 여성분 오셔서 카니발 밀고 차 빼가셨고..
저도 여자입니다
뚱뚱한데 카니발까지 타는 여자 입니다.
더 충격인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듯
관리사무소에 전화하더니 당장 오라하더군요..
상식적으로 관리사무소 번호를 알고 있는것도
저는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생 딸도 타고 있었습니다...
경비실분이 오셔서 주차 잘했고
위법사항 없으니 잘 해결하라하니
경찰 부르셨습니다..
저는 그 분의 괴성을 듣는게 괴로워
경찰분들 본인이 부르셨으니
협조는 하겠으나 나도 출근 준비로 집에가야겠다
밀고 가든 치고 가든 알아서 하시라 하고 올라왔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요차가
제 차인 카니발 입니다
그리고 앞에 파란줄있는 차가 그 분 차입니다.
충분히 차 밀지 않아도 차 뺄 수 있습니다
이런글 그냥 참고 살면 되는거란거 알지만
같은 관리비 내고 있고 카니발 차 큰거 알지만
주차공간 따로 주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하나요.
이분 연락와서 동영상 안지우냐 지운거 확인시켜 달라
난리치고
경찰분도 전화해서 어이가 없으시다는듯 돌아가시겠다고..
죄송하단 말을 몇번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말의 요지는 이분 차에
아~몰라
차 밀줄 몰라
이중주차 하면 경찰 부를꺼야
이 종이 매일 매일 껴놓고 싶은데..
애앞에서 인신공격 한거 사과 안하면..
이게 또 법적으로 문제가 될까요?
별일 아닌 일인데
저한테는..ㅠㅡㅠ
부탁드립니다
그아줌마 진짜'개또라이네요
지랑 딸이랑 둘이서 밀면되지
무슨 고귀한척 지랄인지?
하지만! 카니발은 과학이니
일단 중립박습니다
ㅠㅡㅠ 제가 왜거짓말해요
약올릴 말들 생각해두시고요 ㅋ
차를 바꿀수도 아파트를 바꿀수도 없으니...이제 주차장가면 무섭네요
이번 기회에 다른분들의 애로사항도
알게되었습니다
근데 ㅠ 주차난 때문에 해결방법이 없다는게 너무 괴롭네요
주차는 매일해야 하는데요 ㅠ
매일 이중주차를 하는건 아니지만
공용구역이라 감당해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저도 카니발을 밉니다.
작년 디스크 터져 수술도 했구요..
글이 길었네요
근데
이중주차가 허용된 구역
허용된 시간
그리고 제가 바로 차를 빼주러 갔는데
큰 차니깐..
큰차인것이 쳐다도 보면 안되었고
뚱뚱하고 힘좋다 비하 들어도
큰 차 이중주차했으니
감내해야하는 건지...
그래서 글 올린건데. 중간과정이 빠졌다니ㅠ
넘 슬프네요.
그럴만큼 관심받고 싶은 생각 없어요
답답해서 글 썼는데..
더 답답해지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중주차는 차 빼달라면 빼주는게 맞음. 밀다가 사고나믄 귀찮아짐.
한쪽말만 기록한 과학차량은 일단 중립
차를 바꿀수도 아파트를 바꿀수도 없으니...이제 주차장가면 무섭네요
이번 기회에 다른분들의 애로사항도
알게되었습니다
근데 ㅠ 주차난 때문에 해결방법이 없다는게 너무 괴롭네요
주차는 매일해야 하는데요 ㅠ
매일 이중주차를 하는건 아니지만
공용구역이라 감당해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저도 카니발을 밉니다.
작년 디스크 터져 수술도 했구요..
글이 길었네요
근데
이중주차가 허용된 구역
허용된 시간
그리고 제가 바로 차를 빼주러 갔는데
큰 차니깐..
큰차인것이 쳐다도 보면 안되었고
뚱뚱하고 힘좋다 비하 들어도
큰 차 이중주차했으니
감내해야하는 건지...
그래서 글올린건데
넘 슬프네요.
그럴만큼 관심받고 싶은 생각 없어요
답답해서 글 썼는데..
더 답답해지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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