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전화가 왔어유
뭐 벙 좀 보태서 10년 이긴 한데
얘가 부모님이 다 돌아가시고
혼자 서울로 가 버렸거든유
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고
절친이였는데 연락이 점점 끊히게되었쥬
우야둥둥
오랜만에 전화 오길래 보험회사 이직했나??? 결혼하나???
별 생각을 다 하면 받았쥬
아니라다를까 결혼한데유
근데 마 닌 뭐하노 하면서 좆나 비 웃어유
기가차서 그래 축하한다 하며 이래저래 이야기 하다가
지 입으로 하는 말이
베트남에서 사 왔데유 *.*;;;
이거 부러워 해야 하는거 맞나유
우야둥둥
친구들이 10에9은 이제 다 베트남으로 가네유 ㅋㅋㅋ
얘 돈 많은 친구인데
베트남 아지매들 좋은일 시키는거 같아유
키키키
우야둥둥
오늘의 똥은 아나콘다가 아니였네유
그럼 이만
*.*;;;
이모 아시다시피 저는 그런말은 대놓고 못해유 *.*;;;
바보온달도 장가갔는데
넌 뭐냐
촤하하하
뭐라능교
촤하하하
지금은 한국어 못알아먹어도요
기억했다가 6계월뒤 한국어 트이면 그때부터 헬시작일껀데~~~
제아는 사람도 저러다가 도망가고 이혼한게 몇돼요
항상 사람은 말조심해야 돼요
베트남 여자는 뭐한다고
그렇다보니 아마 자세히는 모르는데 물려받은 재산이 조금 되는걸로 아네유 ㅎㅎㅎ
돈 많은데 왜 베트남 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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