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개인 거래로 차를 매입했는데

갖고 와서 며칠 지나니 엔진 경고등이 뜨고

배기구 쪽에 연기가 나서 정비소에 보냈습니다.

정비소에서 점검 대기중에 차량을 옮기려고 시동을 거는데

엔진 시동이 안 걸린다고 해서 정비사님이 원인을 찾다가

정비사님도 알 수가 없다, 지프 서비스 센터로 가봐야 할 것 같다고 하여

지프 서비스센터로 전화를 했습니다

근데 알고 보니 그 해당 서비스센터에 전차주가 엔진에 문제가 있어서

차량을 맡겼었고 이 서비스센터에서는 엔진 사망 선고를 하고

교체를 해야 된다고 했다고 합니다(부품값만 2천만원)

근데 전차주가 그 서비스센터에서 안 고치고 다른 곳에서 하겠다고 하고 나갔다고 하네요

그렇게 나가서 다른 정비소에 가서 엔진 경고 코드를 지우고 그 차를 저한테 판매를 한 겁니다.

이 경우 사기죄로 고소 가능한가요

너무 어이가 없네요. 차량이 2천만원도 안 하는데 고치려면 2천만원 이상이 든다고 하네요

그 전차주는 그걸 알고 임시로 코드 지우고 저한테 판매를 한 거구요.

차량은 그랜드 체로키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