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평화가 찾아 올까 그날이 올까 하루 하루 긴장하며 살고 있습니다.
답답하고 저와 의견이 같은분이 계시지 않을까 싶어 이야기를 꺼내보려 합니다.
제가 요즘 건강에 관심이 많아져 양주시에서 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에 신청을 했습니다.
신청하고 며칠지나 초기 검사를 받으라 하여 검진센터를 찾아 검사를 받았는데요.
혈압이 높아서 대상자에서 제외가 됐다고 합니다.
그럴거면 피뽑기전에 혈압부터 재고 안된다 했으면 조금 나을뻔 했습니다.
뜻밖에 결과를 통보하고는 규정이 그렇답니다.
어디 정말인가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나오는데요.
혈압이 높아도 의사에 진단 또는 약물 복용자만 아니면 된다고 써있어서 다시 문의를 했더니 규정을 따지며 정상 수치에 커트라인이 맞춰져 있다며 안된다 하네요.
여기서 포기 했습니다.
모바일 헬스케어 이 사업의 목적을 찾아보니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진행하는 사업 이더라구요.
정상 수치에 사람을 케어를 해주는게 사업 목적에 맞지도 않아 보입니다.
저 오늘 건강생활지원센터 오라해서 약속잡고 팀장님 뵈러 갔다가 경찰에 신고당해 범죄자 취급에 곤욕을 치뤘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정상수치인 사람은 케어할게 없지 않느냐 공고에 나온대로 혈압이나 혈당 등 제시된 내용이 해당되어야 하지 않냐는 대화를 나누다 직원이 먼저 반말에 삿대질에 언성을 높이더라구요.
꾹참다 더는 대화하기 싫으니 가라 했더니 안가고 버티다 기분 나쁘다고 저를 악성 민원인으로 경찰에 신고를 했네요. ㅠ.ㅠ
이후 센터 직원 우루루 나와 저를 개보듯 쳐다보고 어씨성을 가진 여자가 대뜸 저거 뭐야 왜저래 저러면 돼? 저들으라는듯 조롱을 하더니 제가 쳐다보니 뭐 지가 쳐다보면 어쩔껀데 막말을 하네요. 왜 엿듣냐 뭐냐 했더니 나 양주 시민 이랍니다.
경찰이오고 불안감에 조치 해달라하니 신고한 신고자 말만 먼저듣고 나중에 와서 자초지종 저에게 듣고는 경찰 개입이 될게 아닌데 신고가 왜 된건지 의문을 갖던군요.
졸지에 악성민원 누명까지 쓰고 억울한 하루 였습니다.
잠도 안오고 억울해 미치겠어서 글로나마 써보았습니다.
밥도 못먹고 굶고가서 검진 받고 건강챙겨 보겠다는 마음 하나뿐이었는데요.
요즘 한계에 정말 많이 부딪힘니다. ㅠ
제가 이 지역과 맞지 않는거겠죠?
다시금 정리하여 빠른 시간내에 다시 알리겠습니다.
조금만 양해 부탁 드립니다.
요약 하겠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모바일 헬스케어에 신청을 할때 목적은 저의 건강 상태 확인과 더불어 관리를 해주는 것에 큰 목적을 두고 신청을 하였습니다.
저의 혈압도 평소 정상 수치로 유지가 되어 문제 없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건강생활지원센터서 측정한 기계 수치만 보고는 그 직원들이 저를 건강 이상자로 얘기하며 병원을 갈것을 얘기 합니다.
저역시 수치가 말해주듯 높다 얘기를 해줘서 급히 병원을 가볼까 하다 혈압 측정기의 의문점이 들어 주민센터에있는 혈압 측정기를 찾아 측정을 해보니 혈압에 수치는 정상이었습니다.
어차피 대상자에서 빠졌다하니 다음분을 생각해서 센터에 있는 혈압 측정기가 너무 편차가 큰것 같다는 설명을 끝으로 통화를 하려는데 센터에 비치된 기기로만 혈압 측정을 해야하며 그 외에 측정은 인정을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이건 아니다 저의 판단에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목적과 다른 지자체도 이렇게 진행을 하는지 확인을 해보니 다른 곳은 안된다 하기전에 의사 선생님의 진단을 결과로 통보를 하고 위험군 즉 관리할 병이 있어야 사업에 참여가 가능 하다고 안내를 하였습니다.
뭔가 이상하다 싶었지만 어차피 저는 해당이 안된다하고있어 그냥 포기하였습니다.
그러던중 담당 팀장님과 통화중 시간이 괜찮으면 센터로 나오시겠냐해서 제가 가기엔 그렇다 1차 거부의사를 밝혔으나 두번째 통화에서 직접 뵙고 말씀 드리고 잊는게 낫겠다 싶어 약속시간을 잡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대화중에 박xx씨가 참여하여 반말과 삿대질 원하는게뭐냐는 황당한 행동에 그만 얘기 하겠다 하는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경찰을 부르더군요.
요약을 해도 길어지니 딱 정리 다시 하겠습니다.
모바일 헬스케어에 신청해서 제가 대상자에 포함이 되는게 맞아 보이는데 기계 수치상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비치된 기계만 측정가능)혈압이 높다 안된한점과 정상 수치에 사람을 대상자로 하는것에 의문이 듭니다. 다른곳도 동일하다면 이해 하겠으나 다른곳은 기준대로 진행하는것으로 인지 하였습니다.
1.저를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비치된 기계 측정 값만 가지고 건강 이상자로 보고 병원을 가보라 한점.
2.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취지에 맞지 않은 대상자 모집.
3.위 내용에 이의 제기하니 경찰을 부르고 건강생활지원센터 직원이 우루루 몰려와 불안감과 공포감 조성한점.
위 내용에 너무 불쾌함에 글을 쓴것 입니다.
혹시나 저의 잘못된건 없나 의문 드시는분이 계실까봐 적습니다.
제가 당시 녹취하여 저의 언행과 상대방의 언행을 들어보니 제가 느낀 불쾌감을 녹취록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첨부터 끝 자르지 않은 원본 녹취록 입니다.
다시한번 관심 갖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혹시나 저의 글이 큰 관심속에 저의 억울함을 밝혀야 한다면 녹취록 공개도 하겠습니다.
요약 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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