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는 정치 이야기 하는거 아니라지만
부모님 2표 얻어 보려고 경제 망가뜨린거...
여러가지 실정들.
불통과 오만의 각종 이야기들 하나씩 다 해드렸지만
돌아 오는 대답은 종북 빨갱이들한테 나라 구하려면 한동훈이당 밖에 없다고.
오히려 저보고 정신 차리라는 훈계를 하시네요.
정말 부모님이지만 멀리 떨어져서 아무 상관없이 살고 싶어 지는 요즘입니다.
정치가 뭐라고 천륜까지 들먹이냐 라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정치가 생각보다 내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더라구요.
계속 설득해 보겠지만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서로 관련된 얘기를 안하거든요
어제는 그래도 선거날이라 얘기 나왔는데
서로 표 무효 표 만들었으니 됐다고 농담하고 넘어갔습니다
여유있게 살거나 삶자체가 지켜보면 음 ㅠ
그런데 보수당 찍어주면서도 저것들 뭐라 뭐라 욕하는 분들 있는데 그분들보면
국짐당이 집권해야 내가 돈 더벌지식이지 좋아하는건 없더군요.
즉 지들 주머니 생각해서 찍어주는 잘사는분과
그냥 무턱대고 찍어주는 인생참 힘들게 사는분 또는 답답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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