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어머니가 계십니다
34년 공직에서 퇴직하시고
저녀는 20대 중반 아들 둘이며 미혼입니다.
어머니가 홀로이신데 외로움을 많이 타셔서
마음 맞는 남자가 있으면 재혼을 하실 마음이 있더라고요
자식으로서 혼자된게 안되보이고 외면할수는 없어서 재혼하시는게 낫다 싶으긴 합니다.
그런데 재혼도 실패할 확률이 높다그러고
상대방이 자녀가 있으면 분란이 생긴다 그러고 재산 상속분쟁도 생기면 그렇고
그래서 법률혼이 아닌 사실혼(동거)를 많아 한다고 한다는데요
재혼시 발생하는 문제랑 재혼에서 고려할것은 무엇이 있는지요?
재혼 추천하시나요 아니면 재혼 안하고 자녀가 결혼하면 같이 혹은 떨어져 사는게 나은가요?
어머니는 자식이 결혼하면 불편해서 따로 살거라고 합니다.
어머니 명의의 5억 아파트와 연금 320만원 됩니다.
혼자사시기엔 어머님은 너무 젊으시고
지금까지 두아들 그만치 키우셨는데
어머니가 원하시면 이제 여자로서 어머니
인생 사셔야죠.
아들들 결혼하면 어머닌 결국 또 혼자에요.
재산도 어머님것이니 어머님께서 알아서
쓰시는거구요.
맘 맞으시는분과 자주 만나셔서 데이트 하심 될텐데...
뭐 어머님 뜻이라면 꺾으시긴 어렵겠지만...
혼자사시기엔 어머님은 너무 젊으시고
지금까지 두아들 그만치 키우셨는데
어머니가 원하시면 이제 여자로서 어머니
인생 사셔야죠.
아들들 결혼하면 어머닌 결국 또 혼자에요.
재산도 어머님것이니 어머님께서 알아서
쓰시는거구요.
재혼은 더더욱 자녀가있어 신중해야합니다. 그정도 안목은 어머니께서 가지고계시지 않을까요? 당장의 외로움으로 50년을 구렁텅이에 넣으실 분은 아닐꺼예요~ 좋은분 만나 동거하시다 진국이다싶을때 호적을 합쳐도 좋을꺼같네요~ 요즘 신혼부부도 당장 호적합치진 않아요~
서로 자식들에게 유산문제나 재산분배 문제를 안 남기기 위함이죠.
법률혼 하신다면 미리 재산문제에 대한 계약서를 쓰고 공증받는것도 한 방법이구요.
은퇴비자 받고 편안하게 쉬시는것도 좋아여
결혼이나 동거는
너무 많은것들이 관여되지 않을까요.
공무원이었다니 명색히 조직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서 여러 사람과 같이 지내왔고. 특히 자리가 있다보니 말한마디하면 부하 직원들이 바로 응해주거나, 이런저런 가벼운 이야기에 경청하고 반응해주는 그런 환경이 젖어있다 퇴직후 맞는 부적응 상태일 수 있습니다.
우선 지난 직장내에서의 환경에서 갖고 있는 생각부터 버리고 본인을 위한 일이나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우선으로 보입니다.
선넘네
동거나 사실혼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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