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려고 주섬주섬 챙기니
엄마가 밥 먹고 가래서
옴뇸뇸뇸 하고
머리 질끈 묶엇더니
씻고 가라며*.*;;;;;;
씻고 나왓더니
어제 따온 초록풀을 펼쳐놓고 다듬고 계시길래
같이 앉아서 도란도란 다듬고
이제 갈려니
양이 너무 많아서 안되겟다며
지금 금방 찐다고 싸가라네요ㅋㅋㅋㅋㅋㅋ
김짜꿍은 언제 오냐고 독촉 전화 오고
엄마는 이러다 저녁까지 먹고 가라고 하실듯ㅋㅋㅋㅋ
엄마옆에살고싶다ㅜㅜ
갑자기 정구지도 다듬으라시네요*.*;;;;;;;;;;
엉개(?) 등장-.-;;;;;;;;;;
이것도 쪄주신데영
두릅 시식*.*;;;;;;;;;;;
흐흐흐
착한따님이라 엄마가 넘 좋아하시겠어요^^
아..머위구나요ㅎ 참치랑 쌈장넣고 먹어도 맛나요
눈치가눈치가....
물론 고기는 없구요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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