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여름쯤 부터 바이크에 관심이 생겨서 10월말에 새 바이크를 구입한 바린이입니다.
작년 10월 착한스쿠터 imax125를 구입하고 오일도 열심히 갈아주고 에어클리너도 갈아주며 잘 타고 다녔는데
요 몇일전 딱 1만키로가 되었습니다. 근데 뒷바퀴 쪽인지 탁탁탁탁탁 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정비소에 갔는데
구동계쪽이 어떻게 부서졌는지 알 수 없으면 일단 뜯으면 바이크를 맡기고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랑
좀 멀기도 하니까 제가 사는 곳에 가서 뜯어보고 제품 주문을 하여 수리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온김에 다른 이상 있는 부위를 점검 할까싶어 시동이 한번씩 꺼지고 출근 할 때 시동켜면 시동이 꺼지는 현상에 대해
물어보니 유로5 얘길 하시면서 imax 고질병인데 밸브조정을 하면 없어지는 현상이라며 수리를 하고 10만원을 냈습니다.
그러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60키로 쯤 속력을 냈을까? 탁탁탁탁탁 소리가 나던 게 천둥 치듯이 구루루루릉릉릉 하면서 바이크가 주저 앉을 거 같아서 갓길에 세우고 보니 아래쪽에 오일이 주륵주륵 흐르고 있더라구요.. 정비소에 연락을 하여 픽업하기로 하고 다음날 정비소 사장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클러치방 밑철판이 깨져 날라가면서 엔진케이스를 때려가지고 미션오일이 샌다..그랑크?케이스?랑 엔젠케이스 둘다 바꿔야 하는 상황이랍니다. 구동계도 다 바꿔야 하고 엔진을 올 분해해서 베어링이든 뭐든 다 바꿔야 하는 상황이라 수리비가 150에서 200정도 예상된다고 합니다.
299만원 주고 구입해서 6개월 타는동안 1만키로 주행했는데 구동계랑 엔진쪽이 전부 망가졌다? 싸게 수리를 하려면
미션쪽에 구멍난 곳은 알곤용접을 해서 매꾸고 구동계 바꾸고 클러치방은 이미 깨졌고.. 이렇게 수리를 하면 80~100만원 정도 예상된답니다. 정비소 사장님은 안 내부를 보니 퀄리티가 좋은 오토바이가 아니랍니다.
폐차를 고민하던 중에 주변분들이 그건 착한스쿠터가 잘못 만든거 아니냐 1만 타고 구동계, 엔진쪽이 개박살이 났는데 왜 소비자가 수리비를 들여야 하는 얘길하더라구요..
1만키로 타는 동안 제꿍 한 번 있었고 사고자체는 없었습니다. 다른 바이크들도 1만키로가 되면 구동계엔진 쪽이 박살나는 경우가 있긴한가요?
어떡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ㅠㅠ
정비소에서 찍은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중국산이라 고장날만하긴한데
오토바이 보증 1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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