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취업하고 못본지 오래되서 5월6일 휴일에 보자고
지난주에 약속 잡았습니다.
친구가 남자친구가 있어서 주말에는 데이트 할거같아서 제딴에는 배려해서 휴일에 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뭐할지 뭐먹을지 자기는 하고싶은게 없다며 저한테 정하라해서 만나기 싫은가 했었는데, 갑자기 자기 그날 6시에 남친 보기로 했는데 너 괜찮냐고 기분 나쁘냐고 물어봐서 기분 나쁘다 했더니 왜 기분 나쁘냐 그러고
제가 사람에 대한 예의는 지키라고 나한테 먼저 물어봐야 되는거 아니냐 했더니 자기가 남친 만나는게 너에 대한 예의를 안지키는 거냐면서 지금 물어봤지 않냐고 하네요.
그러면서 왜 열폭하냐고 자기가 그동안 이런거 신경 안쓰는 친구만 만나서 저를 배려 못했다고 비꼬네요.
그럼 낮에 점심먹고 저녁에 남친보러 가라고 해보세요.
이때도 빼면 그냥 남이 되는겁니다.
약속을 어긴 사람이 잘못이 맞습니다.
친구도 소중히 여겨야 하는디.
머지않아 친구들 다 떨어져 나가겠네요.
님을 우습게 보는거겠죠.
그냥 아는 친구로 지내세요
그럼 낮에 점심먹고 저녁에 남친보러 가라고 해보세요.
이때도 빼면 그냥 남이 되는겁니다.
약속을 어긴 사람이 잘못이 맞습니다.
혹시 시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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