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875352?sid=102
야구방망이로 채무자를 때려 숨지게 한 전직 프로야구 선수에 대해 징역 15년이 선고되자 검찰이 항소했다.
대전지검 홍성지청(김민정 검사)은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에 대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A씨에게 20년을 구형했는데, 지난 25일 1심 재판부는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2일 오후 10시쯤 충남 홍성 광천 일대 한 주점에서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며 채무자 B씨를 야구방망이로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B씨가 약 2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자 술을 마시던 중 실랑이가 벌어졌고 결국 살해까지 이어졌다.
유명하진 않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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