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치아 재생 기술, 인간에게 적용 임상시험 임박
이 연구의 의미는 치과 치료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만약 성공한다면, 세계는 2030년까지 치과학의 변혁적인 단계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정현아
기사입력 2023-10-18
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중추적인 연구는 동물의 치아 수를 조절하는 USAG-1 유전자의 역할을 밝혀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 유전자에 의해 합성된 단백질은 치과 분야에서 엄청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초기 발견을 바탕으로 일본 연구팀은 연구를 인간의 치아 재생으로 확장하려는 야심찬 여정에 착수했습니다. 그들의 흥미로운 발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2030년까지 이 의학적인 혁신을 대중에게 공개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2024년에 임상 시험이 예정되어 있다.
오사카에 있는 의학 연구소 기타노 병원의 수석 연구원이자 치과 및 구강외과 과장인 Katsu Takahashi에게 이 성취는 오랫동안 간직한 꿈이었다. 그는 “새 치아가 자라는 것은 모든 치과의사의 꿈입니다. 저는 대학원생 때부터 이 일을 해왔습니다. 저는 그것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라고 마이니치와의 인터뷰에서 열정적으로 말했다. Takahashi는 수년간 해당 분야에 헌신함으로써 치아 성장에 있어서 유전자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탐구할 수 있었다.
예비 조사 결과는 참으로 흥미로웠다. USAG-1 단백질을 차단하면 생쥐의 치아 성장이 촉진되어 이 단백질을 억제하여 새로운 치아 성장을 촉진하도록 고안된 약물이 개발되었다.
Regenerative Therapy에 실린 보다 최근의 2023년 논문에서는 생쥐에서 항-USAG-1 항체 치료의 유망한 결과를 논의했다. 그 논문은 효과적인 치아 재성장 치료법이 없다는 점을 한탄하면서도 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인간의 치아 기형을 치료하는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환영했다.
Takahashi 박사의 통찰력은 이 연구의 궤적을 둘러싼 낙관론을 더욱 강조한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자연은 이미 그러한 재성장을 위한 청사진을 우리 안에 내장해 두었다. 대중적인 믿음과는 달리, 인간은 세 번째 치아 세트의 시작 부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전체 치아 세트보다 더 많은 치아 성장으로 이어지는 상태인 과다치증 진단을 받은 인구의 1%에서 가장 분명하다. 더욱이, 인간의 약 1%는 완전한 치아의 발달을 방해하는 유전 질환인 무치증을 앓고 있다. 그들에게 이 연구는 단지 획기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생을 변화시킨다.
임상 시험이 임박한 가운데, 이 연구의 의미는 치과 치료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만약 성공한다면, 세계는 2030년까지 치과학의 변혁적인 단계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본질적으로, 상어의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의 일부라도 복제하려는 탐구는 단순한 치아 재성장을 초월한다. 이는 자연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활용하고 과학의 경계를 넓히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치과학의 향후 10년은 유망하며, 세계는 미래가 어떻게 될지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
없던 이가 쑤욱…日서 세계 최초 치아 재생약 임상시험 추진
선천성 무치증 환자 위해 2030년 출시 계획
장기적으로는 충치 등으로 치아 손실한 이들에게도 응용
일본 교토대학의 한 스타트업이 치아가 자라나게 하는 항체의약품 임상시험을 올해 9월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교토시 소재 토레젬 바이오파마(이하 토레젬)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선천성 무치증' 환자들을 위해 2030년 출시를 목표로 임상실험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치아가 자라나게 하는 약의 임상실험은 세계적으로도 토레젬이 처음이다.
환자 수는 인구의 0.1%로 추정되며, 음식물을 씹는 기능이 저하돼 턱뼈가 위축되는 등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반적으로 사랑니를 제외한 성인의 치아 28개 중 6개 이상이 부족한 경우에는 유전적 선천성 무치증일 가능성이 있다.
지금까지 선천성 무치증 환자는 성인이 된 후에 틀니를 끼거나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며,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었다.
약의 원리는 항체를 통해 치아의 성장을 억제하는 단백질(USAG-1)의 작용을 막는 것이다. 페렛 등 동물실험에서는 턱뼈 안에 있는 치아싹을 움직여 이를 자라게 하는 데 성공했다.
인간을 대상으로 한 1단계 임상실험을 통해서는 항체를 투여해도 실제로 이가 자라나기 어렵다는 건강한 성인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확인한다.
1단계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내년부터는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2~7세 선천성무치증 환자를 대상으로 2단계 실험에 돌입한다.
토레젬은 교토대학에서 치아 재생 등을 연구해 온 다카하시 가쓰 대표이사 등이 2020년 설립했다. 쥐 등 동물을 대상으로 치아 재생 효과를 실증하고 안전성 실험 등을 거쳐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치료 계획이 수리됐다.
다카하시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임플란트 및 틀니에 이어 제3의 선택지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150만엔(약 1340만 원) 정도로 책정돼 있다. 토레젬은 항체약을 건강보험 대상에 포함시키고 싶다는 입장이다.
토레젬은 장차 충치 등으로 치아를 잃은 사람들에게도 기술을 응용할 계획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5405510
일본 기타노병원과 제약벤처 '트레젬 바이오파마'는 선천적으로 영구치가 적은 '선천성 무치증' 환자를 위해 치아를 자라나게 하는 약을 개발했으며, 2030년 출시를 목표로 오는 9월 인체 안전성 확인을 위한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선천성 무치증 환자는 식사가 어렵고 턱 발달에 문제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대부분의 환자들은 틀니나 임플란트 시술로 이를 해결해야 했다.
‘다카하시 가쓰’ 박사는 2007년 ‘과잉 치아’를 가진 모델 쥐를 통해 ‘USAG-1’ 유전자 결핍이 '과잉 치아'의 원인이란 것을 밝혀내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USAG-1 단백질에 대한 집중 연구에 돌입해, 반대의 경우로 USAG-1 항체를 생물학적으로 활성화함으로써 생쥐와 개(dog)에게서 치아 성장에 효과적이란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현재까지 ‘토레젬’이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낸 치아 성장에 효과적인 항체는 3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가 2개임
저 연구할꺼 같음 수명연구가 좋을듯 인플란트 진짜 좋은데
이건 인간이 갖고 있는 dna를
거스르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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