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정녕 큰맘먹고 졸혼하려했습니다
집안에 내가 가장인데 동래정씨가 눈빛만 마주쳐도
꼬투리잡고 독재자 연산군같은 횡포에 난 도망치려고요
늘 여자가 큰소리치고 난리를 왜 피우는지
햐 그참
집을 대뜸 내놓고 가계약금 들어오고 통보라
햐 ㅠ
물려라 난 안간다니 딸아이랑 합치자고
하나있는 딸아이 늘 속 썩이지요
마눌은 독재자라 횡포의 전횡이라
둘다 똑같이 돈을 흥청망청 쓰 재끼지요
처갓집 생활비 200 못준다니 난리라
난 사업자금이 이번 종소세 맞춰내고 운영자금 조달한다
(예수금 다 사고쳐 뒤치닷거리한다 다 빼 막음)
횟간이 다 뒤집어 질려했거던예
난 혼자
부산 정관삼실근처 오피스텔이나 원룸서 살면서
벌여논 일 프로젝트만 끝내면 슬슬 정리하고
훌쩍 떠날려했지 말입니다
그러나
울 털아가들
개보리
냥루루가 어찌나 눈에 밟히는지요
그리고 2년한시 장애진단이 재판정을 해
영구장애라 마음이 무겁고 착찹하더라구요
돈 문제가 젤 골머리 썩혔고
뭐가 아쉬운지
동래정씨는 절대로 그럴수없다고
날 케어한다라
지 아들 같다고 물가에 내 논 갖난 사내아이라 칭합니다
(누가 할 소린지.........)
결국은
울 개야 냥이가 눈에 밟혀
한번 속는샘 침니다
(가출은 4달 해 봤슴다)
그래서 울 엄마가 뱃속에 아 담은 동래정씨 첨 울집에
인사 왔을때
"니 저아 못 이긴다"
(자신있나 책임질일 왜 했냐고)
내 지난 여자들
서ㅇㅇ
차ㅇㅇ
송ㅇㅇ
한방에 다 물리치고
날 머슴살이 시키는 동래정씨 밉다요
오늘이 결기다요
그냥 우리둘다 현시각까지 모른척 암 말도 안하고
넘어감니다
지난주 내생일도 안 챙기주는데 ,,,,,,,,,,,,
직원들이랑
점심으로 오복멱국 먹었습니다.
애고 애고 다 내 8짜려니
담배나 2ㅇㅓ대 피러 내려 감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존밤 되십시요
ㅡ꾸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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