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삼성 ‘갤럭시S’ 첫날 물량 동나”…분당 35대씩 개통
[디지털데일리] 2010년 06월 25일(금) 오후 02:01
가 가| 이메일| 프린트 - 5시간만에 1만대 매진…스마트폰 하루 가입자 기록 경신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B%EF%BC%BA%C0%FC%C0%DA" target=_blank>삼성전자 스마트폰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0%B6%B7%B0%BD%C3S" target=_blank>갤럭시S’의 출발이 좋다. 첫날 물량이 매진됐다. 독점 유통하는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SK%C5%DA%B7%B9%C4%DE" target=_blank>SK텔레콤의 하루 스마트폰 최대 개통 기록도 경신했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지난 24일 판매를 개시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의 첫날 공급물량 1만여대가 개통 5시간 만에 매진됐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S’는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1%B8%B1%DB" target=_blank>구글의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E%C8%B5%E5%B7%CE%C0%CC%B5%E5" target=_blank>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24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한 ‘갤럭시S’초도 물량 1만여대가 개통 개시 시점인 오후 4시부터 5시간 만에 개통 완료됐다. 이는 시간당 2080대, 분당으로는 35대다.
‘갤럭시S’ 판매 개시와 함께 애플리케이션 오픈 마켓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T%BD%BA%C5%E4%BE%EE" target=_blank>T스토어’의 가입자와 다운로드 건수도 전일대비 20% 증가했다. T스토어는 일 평균 5600여명이 신규 가입했으나 어제 하루에만 8400명이 늘어났다. 일 평균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건수는 7.5만건이었으나 어제 하루에만 8.8만건으로 증가했다.
24일 SK텔레콤을 통해 개통된 ‘갤럭시S’는 총 1만400대. 신규가입자와 기기변경 가입자의 비율은 1:1이다. 번호이동한 경쟁사 고객 비율은 18%다. 어제 SK텔레콤의 번호이동 순증은 1780여건으로 ‘갤럭시S’가 통신사간 경쟁구도까지 뒤흔들고 있다.
SK텔레콤의 스마트폰 1일 가입자 수는 24일 역대 최다인 1만4000여명을 기록해 지난 5월6일 달성한 1만1000명을 경신했다.
SK텔레콤은 “현재까지 법인시장 선주문 물량만 10만대, 공식적인 예약가입 정책을 펴지 않은 일반 대리점에도 점주 지인을 중심으로 한 선주문 물량이 10만대 이상으로 파악된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물량이 공급되면 단일기종 최단기간 10만대 돌파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