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주가던 농협에 친하게 지내는 여직원이 있습니다.
저희가게에도 한번 놀러왔었구요
그리고 몇일 후 은행업무보러 농협에 갔더니 신용카드를 만들어 보시라면서
뭐가 좋구 혜택도 있구 등등..
그날은 제가 정신이 없고, 지금 사용하는 카드도 있어서 거절했지만
계속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 그분께 조금씩 호감도 가기도하고,
또 가게와준것도 고맙고 해서
몇일 지나 은행에 가서 신용카드를 만들어주고
다음주 토요일 식사같이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흔쾌히 승낙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전화번호를 딸려던 순간!
(" 제 명함이에요^^")라고 하며 자기 명함을 먼저 주던데..
자..
1. 고객관리차원에서 그랬을 것이다.
2. (흐흐..) 정말 저에게 관심이 있어서 그랬을 것이다.
보배님들의 의견은?
솔로님들 탈출하시는거 보기 싫지 말입니다
그런 명함이라면 저 1000장은 더 받았을 듯.
나중에 버리기도 힘듬.
인정할 수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왜 이런일이 없냐궁ㅋ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