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어제 마지막 손님이 술만땅 돼셔서 홀전체 토하고 돌아다니더니 우리보구 치우니깐 열받냐고 돼려 성내서
같이 가게하는 칭구가 열받아서 한대 쳤네요 ㅜㅠ 참,,,쫌만 참았으면 될것을,,,어휴.......경찰서 가서 어린 손님한테
싹싹 빌고 미안하다하고 겨우해결봤네요알고보니 21살이네요,,참....속상하고 억울하고 찢어질듯 가슴도 아팠네요..일년정도
끊었던담배하나 물고 긴세월은 아니지만 살아온 세월도 돌아봤네요...각오하고 시작한 술장사지만 어제 같을땐
다 부셔버리고 그만두고 싶었네요 .,.맘 다잡고 보배와서 이렇게 하소연아닌 하소연 해봅니다 .
오늘은 즐건 맘으로 새벽을 맞이하려 합니다^^
저희 어머니 이제는 그러려니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