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횐님들도 젊으셨을땐 한 성질씩 하셨죠?
참..저두 중학교 중퇴하고 사회생활에 뛰어들어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서른 넘어 지금까지
산전수전 안겪어본게 없지만 술장사 하면서 참 별별일들을 다 겪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사고친 죄들 고스란히 받는게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물론 어렸을때 졌던 죄들 다 갚으려면 남은 인생도 모자라겠지만서도..
가끔씩 울컥울컥 참지못할때가 많습니다.
같이 일하는 칭구는 착하게만 살아서 될문제가 아니라고 하지만,, 서비스업에 뛰어들면서
다짐하고또 다짐했던게 친절이라 생각했기에 그것만은 지키려하는데 ㅜㅠ
에휴,,제가 배운게 없고 아는것두 없어서 글도 못쓰겠네요 ㅠㅜ 속마음을 좀털어놓으려 했건만
그것 조차 힘드네요..암튼 자게님들 덕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넊두리 글이라 여겨주세요 ㅠㅜ
그리고 "제가 어렸을때 사고친 죄들 고스란히 받는게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 이런 류의 말을 보아하니.. 물치님도 제대로 되신분이 아닐까 하네요.. ^^
가정에도 충실하시고요^^
장사란게 간쓸개 다 빼놓고 해야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냥 제 생각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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