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을 했습니다. 만나기전부터 문자로 연락을 하였죠... 정떨어졌습니다... 대뜸 문자 1개정도 오고간후에 '어디다니세요'라고 건방진 말투 문자..제가 중소기업을 다녀
서 솔직히 직업에 자신감은 없습니다. 키 몸매 얼굴은 못난편은 아닙니다. ㅋㅋ
만나기 싫었지만 이미 연락처 주고받은 사이라..
제 직업에 대해 꼬치꼬치 묻기시작...ㅠㅠㅠㅠ
그리고 나서 만났습니다.
난또..얼마나...이쁜애길래...........
진짜 최악...얼굴 조빠.....키..조빠...몸매..조빠..이렇게 3박자가 안맞는 아이는처음....최악 어깨는 얼마나 넓던지...
키작은데 어깨는 넓고 몸은 통통하고..뭔말인지 알겠죠?
소개팅 내내 과도한 리액션..진짜 별로인애가 그러니 밥맛이더군요..ㅠㅠ
그래도 친구얼굴 있으니 웃으면서....대했죠..................
마지막 집에갈때 제 패딩을 잡고 가는 겁니다..좆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이 아이를 지금 쓴 이후는 그 이후에 일입니다..
지가 먼저 소개팅후 연락해놓고 제가 연락 씹으니깐... 먼저 선수쳐서 주선자한테...' 오빠 별로야.... 재미없어..'등등 그런 말들을 했다고 합니다. 걔네 둘은 스마트폰 카카오톡으로 계속 연락하고 있었음. 제가 맘에 안든다고 문자로 했고.... 그걸 전했나..주선자는 걔한테..암튼 ....
저는 소개팅후 주선자한테 아무말도 안했습니다.ㅋㅋ 그냥 웃고 하루 재밉게 놀았다고 주선자한테 그랬죠...
연륜의 차이인가 ㅋㅋ
암튼 개 구렸다구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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