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여름이였죠;;
이번 여름은 정말 유난히 더웠던것 같습니다 ㅎㅎ
제가 맥주를 좋아해서 운동끝나거나 공부를 다하고 맥주를
피쳐 하나씩 매일 빠지지 않고 2달동안 먹었는데...
갑자기 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것이였습니다;;
안그래도 땀이 많아서 냄새가 나는걸로 신경 많이 쓰는데 암모니아 냄새 까지 나다니...
저는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아 이건 안되겠다라 생각을 해서 선배 병원에 가니..
이것저것 검사를 하신다음
'너 술 엄청 먹지?'
저는 당연히 예라고 대답했고...
간은 몸의 독소를 해독시켜주는데
계속 술먹으니깐 간이 독소를 해독 못시키고 땀으로 배출되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거라고...
처방전과 함께 쿠X스 10개를 사주셨어요....
갑자기 임냄새 얘기가 나와서 끄적였네요;;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췌장암으로 사망합니다. 췌장에서 간으로 가는 라인이 막히면서 배에 복수가 차고 황달이 오면서 사망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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