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일하는곳 사무실 아는 이사님이 저보고 같이 일해보자고 그래서 왔어요..
직원수는 10명도 안되는곳.. 그래도 나름 저를 믿고, 기본급도 주고 ㅋㅋ 그런데 제가 할게없어요..
걍 관리하는건데,, 답답하고, 월패이도 생각했던것 보다 좋지는않고 (이부분은 감수할수있어요)
무엇보다 여자들하고 일하려니까.. 가끔 짜증나고,, 이미지 좋게 보이려고요.. 사심은 없구요.. 어차피 여자친구있으니까..ㅋ
근데,, 저도 나이도 있고, 이게 과연 올바른 길인가?? 아닌거같아요..
그러다가 아까 네이트온으로 아는 형님이 예전부터 저에게 말해왔던 담보쪽일,..,추진중이고, 다음달에 쪼인있을거라고...
너는 어떻게 할거냐고 묻는데,,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2월에 가자니.. 이사님께 죄송하고, 안가자니.. 기회를 놓칠거같고요..
에구,,, 어찌해야할까요 앞으로 결혼도 해야하고,, 나이는 꽉찼고.. 돈의 노예가 되긴 싫지만..어쩔수없는 저도 인간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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