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전역합니다. 나이는 22살이고요.
남자다보니까 차에 욕심이 많습니다.
만약에 제나이에 차를 소유하게 된다면.. 매달 저축하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겠지요 ?
차를 소유하려면
매달 혹은 매년 얼마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지 궁금하고
신형 액센트 같은 차량을 구입하고 싶다고 할떄 과연 얼마정도의 소득을 벌어들인 후에야 사는게 적당한지 궁금합니다.
선배 여러분들께서 조언을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액센트가 1.6 GDI가 140마력인데 1.6VGT 는 120마력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GDI는 가솔린.VGT는 디젤이라고 나와있는데 이둘의 차이가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한가지 더 질문을 드리자면
80%가 대학을 진학하는 상황에서, 여러분들의 회사.직장에는 대졸자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이
4년동안 대학교에 납부하는돈만 수천만원이 들어가는데
정작 제가 그곳에서 그만큼의 교육을 받지를 못하니까, 굉장히 회의감이 들어서 자퇴를 하려고합니다.
지방대도 이러한데, 서울은 오죽할까 싶기도하고..
본인이 간절이 원하면 꿈은 이루어진다는데.. 각종 채용사이트를 보니까.. 2/3 이상은 최소한 전문대졸이라도 요구를
하더라구요..
내일모레가 말년휴간데..머릿속이 참 복잡합니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회 초년생이되시면 대학 나오나 않나오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10년 15년후쯤에 보시면
대학 나온 사람은일에 대한 전반적인걸 배우고
않나온 사람은 일만 배웁니다.
극단적으로 이야기 햇을시에 ^^
뭐 다른 의견들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있겟습니다만은.
전 그래서 2년제 정규대라도 들어 갓습니다.
기계는 리셋기능이 있지만 인생은 그런 기능이 없어요. 막살다보면 나중에 그런 평가를...열심히 살다보면 또 그런 평가를 받습니다. 1~2년 열심히 산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인생이란게 또 열심히 산다고 항상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대학을 안나온다는 것은 관리직이 될 가능성이 떨어지는겁니다.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장사를 하면서 살아갈 수도 있고 중소기업다니면서 살아가고 공무원이 되어도 살아가고.....그런것을 생각하기 이전에 어떻게 하면 나는 행복해질까를 생각해보세요.
인생에 답은 누가 내어주는건 아닙니다. 단지 자기가 만들어갈뿐...
직업은 본인이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정말 깊게 고민해보세요~~
쉽게 말해서 내가 조선시대 태어났다면 무엇이 되었을까요?
글쓰는 문인? 군인? 상인? 농부? 광대?
사무직으로서 무난하게 직장생활 하고 싶다면 학교 졸업하시고요
정말 후회없이 내사업,장사,영업 하고 싶으면 목숨걸고 도전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20대 초반에 영업을 하면서 이거다! 싶었습니다. 회사를 낀 곳이었는데
영업을 아무리 잘해도 관리쪽으론 못가더군요.
중간에 하고 싶은게 바뀌지 않을 확신이 들면 학교 가지 마시고
혹시 모르니 보험을 들고 싶으시면 학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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