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스물 셋에,
해놓은 꼬라지는 한개도없고,
대학재수에, 그나마도 천안에 붙어있지만 , 천안사람이 아니면 모르는 나사렛대학교.
경제적 능력은 어렵고, 사는곳은 촌구석이고,
유학도 가고싶고, 여행도 가고싶고,
하고싶은건 많은데, 잔뜩 쌓여있는 집안의 부채, 그리고 곧 입학함과 동시에 생길 학자금 대출.
23살에 대학을 다시 입학하고, 27살에 졸업을 하는데,
내가 옳은 선택을 하고있는 것인지..
올바르게 가고있는 것인지..
나이 스물 셋에,
해놓은 꼬라지는 한개도없고,
대학재수에, 그나마도 천안에 붙어있지만 , 천안사람이 아니면 모르는 나사렛대학교.
경제적 능력은 어렵고, 사는곳은 촌구석이고,
유학도 가고싶고, 여행도 가고싶고,
하고싶은건 많은데, 잔뜩 쌓여있는 집안의 부채, 그리고 곧 입학함과 동시에 생길 학자금 대출.
23살에 대학을 다시 입학하고, 27살에 졸업을 하는데,
내가 옳은 선택을 하고있는 것인지..
올바르게 가고있는 것인지..
등록금 걱정하면서 친구들과 술마시며 욕하는 시간에
더 열심히 공부해서 뭔가 이루면 그게 돈 버는 거라고.
너무 추상적이고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 하시겠죠?
전 제 자취방
방문과 거울에
부모님 사진 붙여 놓고
힘들때 마다 보면서 미안함과 감사함으로
정신을 차렸습니다.
고민 하실 시간에
뭔가 하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인생에 답이 어디 있나요.
저 20년전에 제가 이렇게 되어 있으리라
이런 직업을 갖게 되리라
막연하게라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때 그때 최선을 다하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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