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살고있는 눈팅회원입니다.
차에관심갖게되면서. 가입했는데 눈팅만하고 첫글을 남기네요.ㅎ
어설픈 제차자랑 입니다. ^^ 14년5월식 토러스입니다. 리밋이구요,2.0입니다. 차길이가5155입니다.폭도크고 전고도 높고. 주요기능및특징으로는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 4세대에어백, 액티브그릴셔터(고속에선 그릴닫고 저속에서 열고) 차선유지장치(어느정도보타도해줍니다)
실외먼저 볼까요?ㅎ
풀샷입니다. 느낌좀 있나요?ㅎ
별..느낌 없는거 같네요...
웅장한거 같죠?ㅎ그릴이 육각 그릴이라서 현대차를 따라한다는 말 하시는분도 있던데...전 아니라고 봅니다!ㅠ
제가 주차한데는 장애인 구역 아닙니다.(옆자리만 장애인 구역입니다...오해없으시길..ㅎ)
이그릴안에는 액티브 그릴 셔터라고 해서 고속에선 닫고, 저속에선 열고...해준다고 하네요. 직접 볼수 없지만,
그렇다고 하니 그런걸로..
후드를 열면 2.0 이코부스트 엔진이 살포시 들어가 있습니다.
라이트는 할로겐이예요. hid아니라서 어둡다는 분들도 많은데, 전 전면 썬팅을 안해서 그런가 잘 보입니다.
이전차에 비하면 태양 수준입니다. (이전차...옵티마....치약으로 닦아도 안되더라는...)
라이트 안에는 깨알같이 토러스 각인도 있네요~ㅎ
앞범퍼 아래에 저런 커버가 있어서 왠만한 방지턱 넘을때마다 긁히는 소리가 나네요.
처음엔 차량 하부 다 아작나는줄 알았는데...다행히 저 커버 닿는 소리더라구요.
트렁크는 겁나 넓어요. 사진으론 표현이 잘 안되네요..암튼 광활해요~
트렁크 밑에는 스페어 타이어도 있습니다. 템포러리가 아닌 정식 휠이 포함된 스페어죠..이런건 흔치 않죠??
테일램프쪽에는 차량 등급인 리미티드와 엔진명인 이코부스트 마크가 있습니다.
리미티드는 풀옵션을 뜻하고, 이코부스트는 2.0 엔진을 뜻합니다.(적어도 토러스에서는..)
저 사각 테일램프...처음엔 병맛이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보다보니 정들었어요..지금은 흡족합니다.. 테일램프는 전부 led.
시큐리티 키패드라는 거창한 이름인데, 키없이 문열고 잠그고 할수 있습니다. 트렁크도~
은근 편하네요
후방카메라는 포드 로고에 숨어있습니다. 화질은 쏘쏘~
머플러는 듀얼이예요~
유종은 미국차 답게 휘발유입니다.
주유구는 이지 퓨얼캡리스 라고 해서 뚜껑이 필요없어요.
블박위에 보이는것이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등에 필요한 레이더가 탑재되어있는 부분이예요.
요즘 현대기아차는 그릴에 사각으로 되어있죠~그것과 같은 역할입니다.
이제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ㅎ
운전석 문을 열면 토러스 가 각인된 플레이트가 바닥에 있습니다.
윈도우는 앞쪽만 오토예요~
메모리 시트는 2개까지 저장되고, 10방향인가?시트가 움직입니다.
멀티 컨투어 시트라고 안마 기능도 있는데, 일반적인 안마 정도를 생각하시면 실망합니다. 걍...음...슬~쩍 눌러주는 정도? 아~뭔가 움직이는구나..하는 정도입니다.
핸들은이렇게 생겼어요~위쪽만 가짜 우드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나름 사이즈나 그립감은 좋습니다.ㅎ
핸들에 레버(방향 지시등이나 라이트)는 왼쪽에 한개만 있어요.
처음엔 라이트를 어케 켜지?라고 했는데, 왼쪽 송풍구 밑에 다이얼 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상위 등급인 sho 에는 패들시프트도 있습니다.
속도계만 가운데 아날로그로 되어있고, 나머지는 전부 디지털 화면입니다.
왼쪽은 차량 정보, 오른쪽은 엔터테인먼트 정보.
저 같은 경우는 사실상 우측은 별로 쓸일이 없네요..
센터 페시아 입니다.볼륨을 제외한 모든 기능이 터치입니다.
소니라고 되어있는 부분의 키들이 모니터 화면에서도 전부 설정 가능한것들인데, 자주쓰는 기능들을 밖으로 빼놓은겁니다.
어쨌든 그부분도 전부 터치식...
특이하게 트렁크 오픈 버튼이 시동버튼과 대칭을 이루는 위치에 있죠?
주행중엔 눌러도 안열린다는데...해보진 않았습니다. 혹시 모르니 어린이를 태울때는 조심해야할듯...
그리고 에어백은 4세대입니다.
싱크 화면은 기본적으로 4분할 되어있습니다. 각 모서리에 기능 이름이 있구요.
소니 오디오가 그리 좋은 오디오는 아니라고 하더군요..뭐가 자랑스럽다고 소니 글씨를 저렇게 뙇~ 박아났냐고...
근데 전 뭐 워낙 막귀라서 음질 좋더라구요..ㅎㅎ
이정도의 컵홀더가 있습니다.
그리고 슬쩍 보이시나요? 엠비언트 라이트가 6~7가지 색으로 변경 가능합니다.ㅎㅎ
조수석쪽에는 무늬만 우드인 패널이 있구요.
앗...죄송..더럽네요..ㅋ
사이드는 풋타입입니다.
패달과 핸들은 전부 전동으로 움직입니다.
저 쌩뚱맞게 생긴 사이드밀러 폴딩 버튼은 국내 pdi에서 작업한다네요.
미국에서는 해당기능이 없는 관계로...
다이얼 부분이 라이트 설정인데 현재는 오토로 되어있습니다. 근데 이 오토 라이트가 꺼지는건 빠른데,
터널 같은데 들어가서 켜지는게 오래 걸립니다. 가장 맘에 안드는부분이죠..
왠만한 터널은 나올때까지도 켜지지 않는다는...쩝~
이부분이 이렇게 훤히 드러나 보이더라구요..
다른차도 모두 그런가요??ㅎㅎ 아니라면 이건 미국감성인걸로...
뒷좌석입니다.
휠베이스가 2867인데 그만큼 커보이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작게 느껴지지도 않아요. 충분합니다.
시트는 두껍고 푹신합니다.
특히 뒷좌석 시트는 껑충한 느낌입니다.
편안히 앉은건데..이정도면 괜찮죠?ㅎ
제키는 182입니다. 요롱이 스타일이구요~(그래서 저기가 저렇게 남나?ㅠㅠ 머리도 닿지 않습니다..)
뒷좌석 옵션으로는 열선 시트가 끝입니다.
이외엔 아무것도 없어요..네버~
물론 앞시트는 통풍도 되죠.
100퍼 오너드리븐 차죠...포드 브랜드 자체가 대중브랜드긴 하지만...
반면 임팔라는 국내 들여올때 그래도 조금 작업해서 들어오더라구요..
어쨌든 전 뒷자리를 사용안하므로 없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ㅋ
전동 커튼도 있습니다. 이건 정말 쓸일이 없네요..ㅎㅎ
스압좀 있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부에서는 토러스 많이 까기도 하고, 일부에서는 토러스 너무 오버해서 주장하기도 하더라구요.
전뭐~일단 제차니까 제일 좋은 차 같구요,
앞으로도 탈없이 잘 탔으면 좋겠습니다.ㅎ
한글화는 하긴 했는데 1/3쪽짜리 한글화네요.
센터 페시아의 화면에만 한글이 나옵니다. 전화부와 노래제목 정도...
나머진 아직 영어인데, 뭐 빡센 영어는 아니예요..걍 그냥 저냥 할수 있는 정도의 영어...ㅎ
수리비가 비싸다는 말이 있는데, 전 아직 수리할일이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ㅎ
아마도 보증기간지날때까지 타진 않을거 같기도 하구요..
이상 허접한 제차 자랑이었습니다.^^
오너만이 알수있는 소개
내차소다운 내용 추천요~~!!
연비와 수리비 부담으로 포기...ㅠ
같은 경쟁모델 임팔라 오넙니다
익스플로러랑 임팔라 고민하다 샀지만 미국차 좋습니다 연비 에어백
안전운전하세요
미국에 출시할때부터 임팔라 기다렸는데.. 호샤 사장이 너무 뜸을 들여서.ㅋㅋ
아마 다음차는 임팔라가 아닐까 합니다.ㅎ
연비는....
부천 괴안동에서 가산디지털 출퇴근하는데요... 편도 10키로 정도되는 거리인데, 거기만 다니면 7키로 겨~~~~우 됩니다. 거의 6키로대입니다. 고속도로는 12~13나오구요...차막히면 답없습니다.ㅋ
얼마전 포맷후 주행하다가 메모리 한번 보니 녹화가 안되고 있긴 하던데..ㅠㅠ 그때 사고 났으면어쩔~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겠지만, 전 만족합니다.
제원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제원상 240마력에 37토크 정도 되니까요~(구동계에서 사라지는 부분도 있겠지만...)^^
지금 모델과는 전혀 다르겠지만...
에코부스트 엔진 한번 시승해보고싶어지네요.
안운하세요~~ ^^
결코 쏘나타나 그렌져 정도는 아닐거라고 봅니다. 훨 비싸겠죠~
그래서 몇몇분은 직구로 해결하기도 하고, 일반 공업사 같은데 찾아디니기도 하죠..보증기간끝나고 센터 수리는 헬게이트 오픈 수준일테니...
그래서 많은 수입차 타는 분들이 보증기간 전에 파는거 아닐까요?ㅎㅎ
전아직 보증기간이 많이 남아서 그런 걱정은 안하고 있습니다. ^^
억이...잘보고 갑니다...^^
크긴 겁나게 큽니다.초반에는 어라운드 뷰를 설치할까도 심각하게 고민했었다는....
지금은 뭐 그냥 휘리릭~입니다.ㅋ
흔히 말하는 가성비도 좋구요..(수리비 빼고..ㅠㅠ)
튼튼한건 무지하게 튼튼합니다...sm7 뒤를 받았는데..그차는 해치백모양으로 찌그러지고...저희 아버지차는 앞범퍼조차..멀쩡한...지금 무교환.으로 잘타고 다니십니다.
.수리비...분당 포드 as센터에서 항상 수리하셔서..많이 나오긴해요...
국산 수입중 가성비 최강이라 생각합니다. 할인받으면 4천 전후에 살 수 있는 차 중에 사이즈, 옵션, 안전, 광활한 트렁크(왠만한 suv보다 캠핑갈때 짐 더 많이 들어갑니다.) 등등 모든 면에서 이 정도 차량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죠.. 3년간 잔고장 한 번 없이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사고로 인한 수리 외에는 센터에 갈 일이 없었습니다. 토러스 3년 타면서 미국차에 대한 선입견 완전히 깨졌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미국차 타보고 싶네요. 지금은 어쩌다보니 독일 디젤 타는데 토러스의 안락함과 탱크같은 안정감, 그리고 고배기량 가솔린 엔진의 파워가 지금도 하루에 한 번은 그립습니다. 볼매 토러스입니다. 좋은 차 선택하셨네요 ^^
아..제가 생각하는 유일한 단점 하나..사실은 장점이죠..트렁크 사이즈입니다. 골프백(캐디백)4개랑 보스턴백 4개가 대충 던져 넣어도 다 들어가다보니 운동갈 때 무조건 제가 기사였다는... 지금은 3개 밖에 안들어가서 좋네요 ㅎㅎ
신형은 다른가요?
범퍼에있었다가 수리비가 비싸서 윈도우로 올렸다는 말도 있고...
확실한건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이전 모델인 2010~12년식 토러스도 육각형상의 그릴입니다.
솔직히 지금 모델도 멋지지만.
나중에 풀체인지 모델도 기대되네요 워낙 잘나와서, 다음엔 근육질덩어리 예상합니다.
07년 모델 잠깐 끌었는데, 관리 잘된 은둥이는 세월이 흘러도, 도로에서 포스작렬입니다..
아마 중국 내수용 모델과 디자인상에는 큰차이가 없지 않을까 싶은데...
그모델 보니까...약간..실..망이...
같은오너로 4년차 접어들엇습니다 토러스
아직까지 고장한번 없이 잘타고 잇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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