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아버지께 물려받고 타고다니는 차입니다
첫출고가 99년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그때 첫만남을 가졌습니다 40km넘으니 자동으로 도어락이 걸리는걸 보고서 신기해했던 느낌이
아직도 생생히 남아있습니다
그렇게 설레이는 첫만남을 가지고 시간이 흘러 중학교 2학년때 제게 운전이 이런거구나 하고 알게해준 이엡이
첫만남 99년 첫운전 04년....그렇게 면허를 따고 지금 09년까지...
일할때 타고 놀러갈때 타고 여자친구만날때 타고...
그리고 우선 중형입니다 즉 편합니다 주위친구들 작은차 탈때 저는 그래도 운이좋아 큰차 끌고 다니는데
허리 휘겠습니다 버는족족 다 이놈한테 들어갑니다 뭐...그정도는 감수해야하니까요
10년된놈 치고 정말 괜춘헙니다
나가는것도 순정치고는 시원시원하니...근데 최고속을뽑아보니 190이상 절대 안나오네요 아마 1.8의 한계가 거기까지였나봅니다
그리고 이런거 여기다 써도되려나....
안에서 사랑을 속삭이는데 지장은 없더군요..............................................
-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 2008년 9월 12일 후진하다가 포터적재함 들이받고 헬렐레...
2009년 6월 6일 중동 무지개 고가앞 우회전구역에서 추레라성님이 옛다 먹어라 뒷치기 한방
여지껏 그래도 내노라 하는사고는 고맙게도 2개뿐이 없네요 참 다행입니다
추억을 한번 쫙 나열해보자면
흠...암튼 뭐 자잘한 추억거리들이 참많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
순정이라서 올리기 좀 뭐하지만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들 하시는데..
저는 그말씀을 굳게 신조하고있습니다... 할렐루야
번호판등 LED심어놓고 야간에 찰칵
어이구야 똥침...................
진짜 아팠습니다 벌크추레라성님이 때려주셨습니다
수리후...짠
말그대로 비포&애프터...
가끔 이렇게 만땅넣고 냅다 쏩니다 세상모르게 달리다보면
아 이놈도 먹을줄 아는구나 하고 느끼게되면서 빌빌 기게되네요
블링블링 계기판
이건...왕산갔었을때......
구름비님 ㄳㄳ 앞모습 이거 하나있네요...
나는 감자 오토인데 8~9 나오는데.. 좀 가슴아파했는데,, 걍 위안을 삼아야 하나요.. ㅋ
사랑을 나누기엔 부족함이 없다능 ㅋㅋ
떼빙이란말 실감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안전운전 하세요
차간거리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