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여러분
그냥 하소연좀 하고 조언좀 얻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원래 눈팅만하는데..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구입한지 약 3달 정도 되어가구요
구입한날에 비가 왔었는데 그 다음날인가 보니까 오른쪽 후미등에 습기?가 차는겁니다
차도 서울에서 산대다가 그냥 별일 없겠지 하고 계속 타고 다녔는데
세차를 하게되면 더욱 더 심해짐..그러다가 인터넷에 습기문제에 대해 좀 검색을 했더니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한달전인가 부산에있는 벤츠 수리센터에 가서 증상을 이야기 하고 재고가 없다고 해서
좀 기다렸다가 새거로 교체받았습니다!
아니 근데 이게 왠일 또 습기가 찹니다..........
허매 내가 뭔 죄를 저질렀나 싶어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했는데
사람들이 "운이없게 불량품을 2번 받은거다"라는 글이 있더라구요..암만 그래도 벤츠가 그럴수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다시 재 방문해서 (회사가 근처라 다행) 이야길 했더니
아 그럼 다시 서울에서 부품을 받아서 테스트후에 교환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냥 기다리다가 오늘 부품도착해서 들렀더니 아니 이게 왠걸 또 불량......
3타 불량이라니 전날에 돼지꿈을 꿨는데 이게 그꿈인가 봅니다
원래 그냥 수리만 받고 넘어갈려고 그랬는데 아 이거는 너무 빡이쳐가지고...
구동계통도 아니고 그냥 습기 잡아주는거를 몬해가지고 ㅠㅠ
기술자분이 수요일날 하나 더 받는다고 하시면서 그때 테스트 해보고
정 안되면 전시차?인가 그걸로 교환해준다고 하네요..(이게 가능한가요-___-?)
전 현재4천키로 주행에...블박매립에..헤드업..기어노브..카링크...유리막...다 해놨는데....
머 수요일날 제대로 수리 받게되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래도 업무시간 재끼고 3번넘게 방문을 했는데 ㅠ_ㅠ (통상 한시간~한시간반 기다림)
뭐라도 서비스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보배 고수님들 조언 점..
두서 없이 주저리주저리 하소연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기술자분도 미안한지 세차 해주드라구요 -_-
원인을 좀 찾아보니..후미등상단 부분이 접합이 불량?이랍니다
플라스틱과 고무패킹사이에 틈이 벌어져서 분해하니까 물이 찰랑찰랑........
폰을 이번에 바꿔서 심할 때 사진이 읍네요 ㅠ
타 차량인데, 센터 가니 맑은 날에도 껴 있으면 문제가 있는거라고 안해주던데요;;
보통 진짜 아가리잘털던가 친한어드바이저있으면 한번은 해주지만 2번은 안해주는데
계속해주다니ㄷㄷㄷ
다른 서비스센터는 이렇게 안해주나보네요 ;;;;
역시 벤츠네
비엠 320 기본형들 시트갈라짐 보증끝나고 알아서 얼마나 속쓰렸는데요.. (보증기간내에는 교환해주더라구요)
3번이나 바꿔줬다는건.. 천사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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