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이었죠...
한 4~5년 전쯤...
그때 사랑하던 여친(지금은 동반자), 반려견과 같이
강화도를 놀러갔습니다...
알죠, 알아요, 동호회 부심, 렉서스 부심...
저야 그때차가 국산 i30수동 이었는데,
원체 동승자가 멀미가 심해서 스무스하게 주행하던 도중,
강화도 초입 조금 지나서부터 ct200h3대가 서행하다~
정차해서 사진찍고,
서행하다 정차해서 사진찍고 하더라구요...
아니 편도2차선이라도 되면 이해는 하는데...
편도 1차선에서 그짓거리?
그래서 열심히 diy한 제네 클락션으로 좀울렸습니다.
그러니깐 3대중 1대에서 젋은 아가씨가 창문열고 하는 말이...
"야이 개XX야 씨X X나 지X하네!"
순간 욱해서 정차하고, 내릴려니깐 동반자님께서 말리셨죠
`쓰레기들 상대하지 마`라고요...
아직도 몇년 지났지만 화나는게,
야 니들은 하이브리드 타면서 난리냐?
나 솔직히 한번 혼내줄려다 참았다...
인성 똑바로 가지고 운전해라
특히너 X같은 X이랑, 헤벌쭉 하고 따라 다니던 두 X끼들...
인성, 그리고 도로 매너가 먼저다 XX들아...
예뻤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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