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회식을 하여 술을 먹었길래 기사도 정신을
발휘해 데리러 간다하니까 흔쾌히 OK
아니나 다를까 혀꼬인 목소리로 나를 애타게 찾아 그 목소리 꽂혀
800마력 슈퍼차져 스포츠모드 On 해서 슈마허 급으로 내달렸음 !!
집까지 셔틀후 여직원이 같이 걷자고 해서
둘이서 싱글벙글 웃다가 시계보니
AM 01:00
내가 먼저 집에 가자해서 내일 출근길 아침에 다시 만나기로 함
근데 결국 둘다 늦잠
내차로 데려다 주겠단 딜 제안
고대로 받아드림
다시 집앞으로 데리러가서
루이암스트롱 노래 틀어놓고
창문 활짝 열어놓고
비상깜빡이 켜고
팔한짝을 올려놓고
대기함
차에 올라타자말자 집에서 가져온 정관ㅈ 홍삼 무심한척 하며 건냄
같이 갔는데 출근길이 막히니
자긴 늦을것 같은 예상 때문에 역에 떨궈주고 난 그대로
차타고 출근
원래 같이 퇴근하기로 했는데 못할것 같음
난 오늘 야근 .... 예정
10월8일까지 만남이 있을때마다 후기 작성함
굳이 2:2도 괜찮아요^^
아...유부니 순수한 마음입니다 ㅋ
ㅠㅡㅠ
2번은 완전 재낌 미리 메모리시트 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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