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 BMW 528i xDrive luxury 주행중 핸들잠김
※ 핸들잠김 : 핸들이 완전 수동모드로 바뀌는 상황으로 옛날 수동모드 보다 훨씬 무거운 상태을 말함.
2. 연식 : 2015년 07월 28일 (138,000km)
3. 지역 : 대구광역시내
4. 고장내용 : 2020년 09월 18일(금요일) 오전08시경 직진신호 대기중(정차중 자동시동꺼짐) 브레이크에 발을 떼는순간 핸들이 잠깐 움찔하면서 스티어링
경고등이 들어오고 이때부터 핸들은 완전 수동모드로 왠만한 성인남자가 돌려도 잘 돌아가지 않는 상태가 되어 우측깜박이를 켜고 편도5차선 도로의 1차선에서 겨우 차선을 변경하여 갓길로 서행하면서 첫 번째 나오는 골목길로 우회전하여 차를 정차하여 보험회사에 전화하여 정비사업소로 견인하였음.
- 대구광역시 서구 소재 서대구BMW정비사업소에 차량을 견인하여(09월18일) 수리하고자 하였으나 무장보증기간도 지나고 해서 아무래도 사업소보다 외부정비업소에서 수리 하면 시간과 돈을 절약할것 같아서 외부업체로 다시 견인하여 견적과 수리시간을 의뢰하니 견적은 440만원 당장은 수리가 어렵고 부품을 주문하면 빨라도 다음주 월,화중에 온다고 하여, 하루정도생각을 하고 토요일(19일) 다시 서대구사업소로 차량을 견인하였음.
- 09월 21일(월요일) 오전 08:30분 BMW서대구 정비사업소에서 전화가 와서 점검차들이 밀려있어서 당장은 점검이 어렵고 내일이나 되야 점검을 할수있을거라는 말과 5년 갓 지난 차가 핸들잠김고장이 발생하는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하자, 차량은 기계이니까 신차라도 그럴수 있다고 하면서
핸들잠김현상이 일반적인 고장의 일부분이고 언제라도 발생할수 있는 기계적결함의 일부분일 뿐이라는 투로 말을 하였습니다,
생명에 위협까지 받은 이고장 상황에 대해 사업소측에서는 전혀 인식을 못하는것 같고
위로는 커녕 기계이니까 고장나는거는 당연하다는 식으로 고객대응을 하는 BMW측의 관계자의 말을 듣고 할말을 잊었으며,
무상기간이 지나서 유상이니까 점검을 해서 사업소에서 수리를 할지 밖에나가서 수리를 할지를 그때가서 결정하라는 투로 말을 하였습니다.
참 기가차서 말이 안나올 지경입니다.
저의 운전경력은 1994년 프라이드를 시작으로 엘란트라, 에스페로, 브로엄, 엔트프라이즈, 카니발파크2, 그랜져XG, 그랜져HG, 제네시스 를 거쳐 528i까지 27년을 오너드라이브로 운전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조짐 한번 없이 운전중 어느날 갑자기 이렇게 핸들이 꽉 잠겨버리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으며,
만일 고속도로 커버길을 운전중이였다면 아마도 제가 지금 이글을 쓰지도 못하였을 것입니다.
운전중 핸들 잠김을 겪어 보신분들이 계신다면 아마도 저의 이 심정을 이해 하시리라 믿습니다,
시속 5~10k에서 90도 커브를 돌려면은 성인 남자가 팔의 근력을 거의 다 사용하여 돌려도 겨우 돌아가는 상태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만일 고속커브길 주행중이였다고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합니다
저는 다른차를 구매하여 운행 하더라도 평생 이 트라우마를 가지고 운전을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운전을 해봐서 알것입니다,
“ 여러분 절대로 BMW자동차의 구입을 한번 더 생각해 보십시오
신차라도 핸들 잠김현상은 언제라도 발행할 수가 있다고 BMW정비사업소에서 정비 고견을 저에게 직접 말 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생명을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치명적인 고장이 발행하는 BMW차량에 맡기실 껍니까?
2020년 09월 22일(화) 08시28분에 BMW서대구센터에서 전화가 왔네요 예약차가 밀려서 밤에 점검을 해보니까 스티어링 모터부분에서 고장이 발생하여 전체를 갈아야 해서 자재비 340만원 수공비 50만원해서 390만원에 수리를 할지 말지를 결정하라고
하여 어차피 밖에서 수리할려고 해도 차량을 또 견인해야해서 그냥 수리하라고 하였습니다.
2020년 09월 19일 수리입고
2020년 09월 24일 출고
전체수리비 3,915,560원
수리부품 AT― steering - 이부품이 부품값만 3,077,700만원이며, 부품을 회수하여 나름 점검의뢰를 맡길려고 하니 이부품은 회수 부품이라 줄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BMW 본사에서 회수 하여 점검을 한다고 하면서, 만일 가지고 갈려면은 부품값만 500만원 이상 한다면서 회수 조건으로 300여만으로 판매한다고 하네요,, 참 도통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 결정적인 내용은 조향장치의 고장은 언제라도 날수 있다고 합니다.
차량구입후 바로 고장이 발생할수도 있고 1달후,5년후, 10년후, 언제 어느시에 고장이 발생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하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BMW 차량만 그런지 아니면 모든차가 이렇게 치명적인 고장이 언제라도 발행하는게 지극히 정상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390만원을 지불하고 수리한 부품의 보증기간은 2년이고 2년이 지나서 동일 고장이 발행하면 소비자는 아무런 이의도 제기를 하지 못하고 다시 390만원을 지불하고 수리를 하여야 합니다,
적어도 이렇게 치명적인 부품은 워런티 기간을 다른부품과 달리 적용하고, 만일고장이 발행하였을시 중요고장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하여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하고 기업 신뢰를 쌓아 가야하지 않을까요?
보통 회사쪽 편을 들 일이 없지만 이건 사업소쪽 말이 너무나 분명하고 정확해서, 선생님께 뭐라 응원할 말이 없는데요?
ps. 사람이 죄를 짓거나 빚을 져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유가 소멸됩니다. 기계 만들어놓고 평생 영원토록 책임져야 하겠습니까??
안읽음
나중에 암걸려도 왜 암에 걸리는지 도저히 이해안간다 라는 멍멍소리랑 같은 원리~~~~
기계가 고장나면 고치는 직원이 존나 눈물 흘려가며 위로해줘야됨???
돈 들어서 짜증난다
운 없어서 짜증난다
대충 요약해봄
하지만, AS직원은 그저 AS할 뿐... 거기에 대고 화풀이해봐야 서비스질만 떨어집니다.
전동식은 전기가 공급 안되거나 모터가 고장나면 당연히 핸들도 먹통이 되는거 아닌가요?
많이 고장나는 부분은 아닌거 같으니 폐차장 같은데 발품 많이 팔아서 중고부품으로 가셔도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핸들 잠긴거랑 모터가 고장나서 핸들 무거워진거랑은 완전 다른 개념입니다,,,ㅜㅜ 핸들이 잠기면 락걸려서 핸들이 안꺽이는 상태라 주행중에 사고 확률이 매우 높고요,, 글쓴이님께서 말하신 모터가 나가 핸들 무거운거는 비상시에 작동이라도 한거니 제 역할은 한거라고 봅니다,, 글쓴이님 차량의 상태를 비유하자면 군대에서 2.5톤 5톤 무파워 핸들 차량이라고 봅니다,, 이 차량들은 정차시에는 죽어라 핸들 꺽어도 겨우 꺽이는 반면에 차가 굴러가기 시작하면 나름 잘 꺽인다는,,, 고로 고속주행에서도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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