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여자친구 차가 얼마전 태풍이오고 차에 기스 및 찍힘이 있어서
수리를 맡겼습니다.(아우디a6차량.보증기간끝났으며 42000정도 탔습니다.)
긁힌거 및 찍힘이 전체적으로 많아 앞범버 뒷범버 떼서 도색하는 작업등을 하였습니다. 자차처리했구요
추석1주일 전으로 기억합니다.
1주일뒤에 차를 받고 외관으로 인해서 맡긴부분이라
차를 받은뒤에 외관만 확인후 운행을 하였습니다.
키로수를 보시다시피 하루 몇시간 운행을 하진 않지만 매일 운행은 조금씩 하는편입니다.
(글쓴이인 저는 모하비를 주로 타는편이지만 여자친구 차를 출퇴근용으로 제가 타는편입니다.)
문제는 제가 아우디를 수리 후 타면서 전방 후방 센서가 감지가 안되는걸 느꼈습니다.
분명 입고할때 작동했습니다. 그 부분이 고장이 났었다면 차를 맡길때 같이 고치려고 이야기를 했겠죠..
그래서 여자친구와 전방 후방 다 확인을 하니 시동시 삐 소리만 잠시나고 후진 및 전진시에 다른차나 사람이 있어도 소리가 나지 않앗습니다
이것때문에 수리맡긴곳에 연락을 하니 처음에 맡긴곳과 멀진않지만 다른곳을 소개해주면서 10~20분이면 된다고 가보라하더라구요.
갔습니다. 그냥 별문제 없겠거니 하고 가보니 판금 도색을 하는곳이더군요 (처음에 맡겼던곳과 분업? 해서 일 하는곳인거같습니다.)
별의심없이 차맡기고 먼발치서 지켜보는데 30분이지나도 못고치고 직원이 와서는 시간이 조금걸리니까 집에 가서 기다리면 고쳐서 집까지 가져다준다기에 알겠다하고 집을 왔습니다.
집에와서 3~4시간뒤쯤 연락이왔는데 갑자기 전후방센서모듈이 나갔다면서 수리직원이 처음차맡길때부터 그랬다고 말을 하면서 아우디는 10만쯤되면 그 모듈이 고장이 잘난다고 했다더군요..(전화는 여자친구가 받았습니다) 거기에 화난 여자친구는 4만밖에 타지않았는데 무슨소리냐고 이야기했고 그 담당직원은 원래 그 부분이 아우디가 잘고장난다고 했다네요..
(직접 접촉사고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제 모하비 10년을 타도 아직 후방센서 1도 문제없는데..
차 입고시킬때 아무문제없었고 직원은 저렇게 말을 하는데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되서 글을 올려봅니다.
도색작업하고 다시 조립시 센서부분이 문제가 있었다면 그때 출고전 조립을 할때 전화가왔어야하는부분이 아닌가. 싶어서요.
화가나고 답답해서 글이 두서가 맞지않습니다.
잘아시는분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외형복원샵은 중간에 소개비 챙기고요.
아우디 등 수입차는 범퍼나 기타 부품 함부로 해체하면
에러메세지 뜹니다.
위 경우는 분해 조립 과정 중에 문제가 생긴듯 보이고요.
처음부터 잘 알아보고 믿을만한 곳에 맡기셨어야죠
휘둘리지마시고요.
전문가로서 조언드리는거임.
지금 샵에서 하는 소리는 연결만 하고 수리비 챙기려는 심사인듯...
원래 맡겼던 곳으로 가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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