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를 좋아하지만 차에 대해 많이 알지는 못하고
폭스바겐의 단순하고 굵은 선이 좋아 짧은 시간이지만 폭스바겐만 세 대째 굴리고 있는 폭빠입니다
2020년 11월 13일 아테온 프레스티지 출고해 14일에 인수받았고 1주일 동안은 별 문제없이 잘 타고 다녔는데
기계음 같이 높은 소음이 들리기 시작하고 엑셀을 밟아도 가속이 잘 되지 않더니
50미터쯤 가서는 타는 냄새가 진동을 해서 아이들 놀라서 다 뛰쳐 내리고 (영상 앞부분 보세요 뒤는 잘못 삽입 ;;)
내려서 보니 본넷 오른쪽(조수석쪽)에서 흰 연기가 펄펄펄...
잠시 후에 주차 위해 전진 및 후진 하는데 똑같이 고음의 기계음 같은 소음이 또 들리더군요 ㅜㅠ
월요일에 어드바이저로부터 전화 받았는데 "발전기 문제이다, 발전기를 교환해야 하는데 독일에서 가져와야 해서 최소 2주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차알못이라 선배님들께 고견을 구합니다
1) 발전기 문제가 맞을까요?
서비스센터를 못 믿는 것은 아닌데 그 소음과 타는 냄새와 연기가 다 이걸로 설명이 되는 것인지...?
2) 발전기 문제가 맞다면 발전기만 바꾸면 될까요?
설령 발전기 문제라고 해도 다른 부분에 무리가 가지 않았을까요?
3) 신차 출고하고 1주일만에 이런 일이 생겼고, 저 때는 타는 냄새와 연기가 정말 차 터지는 줄 알고 놀라 뛰쳐나갈 정도였는데 서비스센터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월요일 오후에 고객센터 담당팀장이 전화해 레몬법 설명하고 수리할테니 다시 타라고 하는데 전 솔직히 불안해서 이 차를 탈 마음이 없고, 출고 일주일만에 이런 일이 일어난 차를 왜 다시 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니 팀장은 상의해 보겠다 하고 오늘까지 답이 없네요.
정말 별 것 아닌 문제로 제가 예민한 것인가요?
2. 연기와 냄새는 제네레다 불량으로 인해 벨트가 슬립하면서 발생한 것이니,
열먹은 밸트는 바꿔주는게 맞을겁니다.
더불어 정비후 벨트가 정상작동하는지,
벨트에 연결된 다른 부품의 이상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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