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라 가능한 손세차...
2주동안 세차 안했더만 완전 꾸질꾸질해서는..추워도 꾹 참고 세차했어요 ㅎ
제주도 내려온지 어언 2달이 넘어가면서 CTS 2달 시승기를 살짝 올려보려합니다.
제주도 특성상 고속을 낼 수 있는 구간이 없어서 가끔 평화로를 달릴때를 제외하고는 80이상 밟을 수가 없습니다 ㅎㅎ
그래서인지 고속주행감보다는 한라산을 넘나들며 코너를 돌때 느끼는 안정감을 주로 많이 느낍니다. 차가 조금만 흔들려도 멀미를 심하게 느끼는 아내님과 첫째님께서 엄청난 코너가 이어지는 1100도로와 516도로에서 편안하게 가시는걸 보고 묵직하게 차가 내려앉아서 코너를 돌기에 안정감이 좋다는걸 다시 깨닫게 되네요. 잔고장은 아직 다행스럽게 없고요, mrc서스펜션이 확실히 좋은지 고르지 않은 노면이 그렇게 크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주유는 제주도에 현재 고급휘발유가 2곳뿐이고 너무 멀리 있어서 일반유를 넣고있는데요. 고속을 달릴일이 거의없으니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안전운전 방어운전하면서 간간히 시승기를 올리겠습니다 ㅎ
보배 형 동생분들 겨울철 안전운전하셔서 무사고 기원합니다~
전 베라체앞에 세차장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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