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뉴비...
오늘 포드링컨 의정부 a/s다녀와서 문의 글 남깁니다.
차를 한달에 3-4회 운행하기에 몇일 장기주차 후 선루프를 작동하려는데 틸팅된 상태에서
닫히지가 않아 급한데로 A/S를 알아보던 중 장안동과 가까워서 갔으나 모터가 1개 나간건지 2개 나간건지
작업해봐야 한다고 해서 찜찜하기도 하고 시간이 걸리지만 A/S센터로 접수 후 지난주 방문했습니다.
원인 점검하는데 7.7만원이 필요하다고 하여 승낙 후 점검 받았는데 선루프 모터한개 교체하면 된다고 하기에 다시 예약일(08.03일) 잡고
오늘 방문해서 수리하는데 어드바이져가 오시더니 썬루프밑 커텐(이하 커텐) 건든적 있냐고 해서 그런적 없고 왜 그런지 물어보니
커튼을 양옆에 잡아주는 플라스틱이 한군데 부러져서 작동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레일 교체 비용은 100만원 이상 발생
일단 햇빛때문에 닫을 수 있게 해달라고 하니 안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알겠다고 하고 대기실에 생각해보니
1. 방문 전 2열 커튼이 열리기는 하나 닫히지 않을까봐 완전 열지는 않고 작동유무 파악했을때 1열은 개방된 상태로 움직임이 없으나 2열은 전후 이동은 잘 됐구요.
2. 상기 2열은 간당간당 걸어놓은 상태라 지금은 방지턱 넘을때처럼 충격이 있다면 말려서 개방될 수 있다고 합니다.
3. 최초 점검때 커튼 이상유무 테스트 해봤을거라 추측합니다. 또 어드바이져가 레일 플라스틱 나간건 본인도 처음본다고 했습니다.
4. CCTV로 작업자 실수인지 확인해준다고 하는데 주차장에서 수리했던 터라 CCTV에 잘 찍혔을지 의문이고, 작은 부품이라 그게 과연 보일까? 의문입니다.
5. 대화내용 정비사분께 녹음한다고 양해구하고 녹음하긴 해놨어요.
작업자님의 과실이 아닐 수 있겠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제 입장에서 생각해게 되네요. ㅠㅠ
횐님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합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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