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마세라티 르반떼 1년된거 2만km탄거 디젤 그란스포츠 모델 9천정도해서 사려고 하는데요
다들 마세라티는 디젤 아니다 라고 하는데 그게 왜 그런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제가 고속도로 올릴일도 많고 주행거리가 좀 되는편이라 디젤이 좋을것같은데
마세라티 디젤엔진 왜 타지 말라고 하는건가요? ㄷㄷ 가솔린으로 넘어갈때 넘어가더라도
자세한 이유를 좀 알고 넘어가고 싶어서 ...
차잘알 형들 제발 알려주세요 ㅠㅠ
형들 마세라티 르반떼 1년된거 2만km탄거 디젤 그란스포츠 모델 9천정도해서 사려고 하는데요
다들 마세라티는 디젤 아니다 라고 하는데 그게 왜 그런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제가 고속도로 올릴일도 많고 주행거리가 좀 되는편이라 디젤이 좋을것같은데
마세라티 디젤엔진 왜 타지 말라고 하는건가요? ㄷㄷ 가솔린으로 넘어갈때 넘어가더라도
자세한 이유를 좀 알고 넘어가고 싶어서 ...
차잘알 형들 제발 알려주세요 ㅠㅠ
냉정하게 그정도 물건이면 값어치 2천정도 봅니다
하지만 디젤엔진은 다른 경우 입니다. 어쩔수 없던 당시의 시대적 판매 흐름에 따라 어찌어찌 마세에서도 디젤 엔진을 장착한 차량을 풀었는데 마세라티에서 만든 엔진이 아닌 피아트의 파워트레인 납풉 회사인 VM MOTORI라는 곳에서 만든 3.0리터 디젤 엔진이 들어가게 됩니다. 판매량 대비 수익을 보면 얘네들은 수익 구조가 답도 없기에 같은 FCA그룹내에서 유일한 3.0 디젤엔진을 지프에도 크라이슬러에도 마세라티에도 갖다 박게 됩니다. 그 결과 1억짜리 차같지도 않은 정숙성과 완성도를 보여주게 되죠. 그랜드 체로키를 타셔도 기블리3.0디젤을 타셔도 진동과 소음은 여타 독3사 3.0디젤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차이가 큽니다.
마세라티를 사는 이유는 페라리와 관련된 엔진 그리고 배기음, 마크와 실내 가죽 4가지라고 봅니다. 이 4가지가 주는 가격이 시대가 흐를 수록 점점 1억원 이상의 값어치를 하고 있느냐 라는 의문도 이제는 심하게 들기 시작했죠.
그리하여 마세라티를 산다면 적어도 v6 3.0 노말 휘발유라도 구매하라는 말이 나온겁니다.
감가가 심해서 그렇지 sq4(430hp)모델들은 무게대비 발란스도 좋고 핸들링이 민첩해서 배기음 들으며 타기도 만족 스럽습니다. 르반떼도 하체셋팅이 잘되있어서 카이엔에 비해 출력도 굼뜨거나 또 롤이 심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잔고장도 크게 없고, ZF8단 미션의 경우 같은 ZF8단이라도 ZF사에서 오직 BMW와 마세라티 2곳에만 로직이 제일 빠른걸로 납품됩니다.
고로 엔진 미션 하체 크게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아참, 리댓은 년식이 최근일 수록 해당되는 말들 입니다.
13년~16년 시절 기블리나 콰포는 해당 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달달거림
하체 탄탄한편
장거리 다니기엔 여러모로 불편
싸고 많이팔려서 기울던 회사가 살아나긴 했지만
원래 디젤엔진 쓴적 없었던 회산데 디젤때문에 욕먹고 브랜드 이미지 타격준게 다 디젤 그것도 기블리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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