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19년 12월식 A5 45TFSI 스포트백 차량을 올해 3월 중고로 42백만원 주고 타고 있는데요,
4개월 뒤면 보증이 끝나 매각 후 벤츠 E250 19년 10월식(20년형) 42백만원으로 바꿀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A5가 케이카에서 3700만원 평가금액이 나왔네요... 사고도없고 보증도 아직 남아있는데 4개월만에 500만원이 깎였다는 것에 너무 당황스럽네요...
와이프는 6개월도 안되어서 5백 손해 보는거면 너무 손해가 큰거 아니냐며 결국 52백을 주고 19년 10월식 벵츠를 사는거라고 뭐라하네요... 이해는 가는데 아우디가 올 연말이 지나고 보증이 만료되면 얼마나 더 감가가 클지 상상이 안되서 차라리 5백을 손해 보더라도 지금 파는게 나을지 아님 어쩔 수 없이 5년 이상 쭉 더 타야할지..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쭉따거나 팔고 국산탈듯
유지 하시기 벅차신거같음..
올해 초 살 때 42백 현금으로 샀고 출퇴근을 대중교통으로 하다보니 유지비도 안들어서 유지는 어렵지않은데 주변에서 하도 아우디는 감가 방어가 너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왔고, 실제로 4개월만에 5백이 까이니 생각이 많아지는건 사실이네요…
오늘 중고로 5천에 산 차를 내일 5천에 팔 수 있을까요??
희소하고 특수한 차 말고는 못해도 하루만에 50~100만원은 떨어질것 같네요...
그렇게 해야 딜러가 남을거고 남아야 매입을 하겠죠...
제일 어이 없는 말중 하나... 밴츠는 중고가 방어가 잘된다...???
그건 밴츠 새차서서 잠깐 타고 안팔아본 사람들이 하는 말임. --ㅋ
그럼 중고차 상사는 뭐하러 사서 되팔죠?
더군다나 A5는 비교적 비인기 차량이라..
그나마 좀 비싸게 팔고 싶으면
동호회에서 개인거래 하시던지요
같은년식 a5 -> e250으로 가려는 이유가??
뭐 본인돈 본인이 날리면서 옆그레이드 기변 하겠다면 말릴 사람도 이유도 없긴하다만
불편해서 어찌 타는지..
통풍없지 네비는 말도 말고 반자율주행도 없고
차는 좁고 예전 벤츠가 아님
A5 보다는 E클이 확실히 실내 공간이 크지만
E클 운전하면 엄청 답답합니다.
어차피 아우디는 중고가격 감가 많이 되는거 감안해서 타야합니다.
장거리 운행이 많다면 E클로 갈아타시고
시내주행위주라면 그냥 A5 좀더 타시다가 여유될때 바꾸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장거리 다닐때는 A5 시트포지션이 불편해서 E클타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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