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너무 기가 막히고 화가 나서 오늘 보배드림 가입하고 글 씁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가 2023년형 mini 컨트리맨 T1을 10월 26일에 방문해서 보고 10월 27일에 계약의사를 비쳤고, 

실계약은 10월 28일에 계약 확정이 되었습니다.

계약 당시 금리가 8.99% 3년 고정으로 계약했고, 

리스가 아닌 일반 할부금융이며 (딜러는 그 당시 리스나 일반 할부금융이나 모두 8.99 동일하다고 했습니다)

선수금은 약 44% 정도 지급했습니다.

딜러 말에 의하면

차량은 10월 28일에 송도에 차량이 도착했고 10월 31일 월요일에 (딜러가 서비스로 해준)틴팅업체에 입고되서 저녁부터 작업이 진행된다고 했으며, 11월 4일부터 출고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11월 1일부터 컨트리맨 프로모션이 나왔는데

선납금 30%이상 3년 고정 1.99%에 다른 수입차량 보유시(볼보 S90 보유중) 2% 할인 및 등등의 프로모션이 나왔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금융계약은 14일 이내로 철회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만일 11월 프로모션이 저러했다면 저는 기존 계약을 철회했을 것입니다.

1-2%도 아니고 7% 차이인데 금액으로 따지면 3년간 560여만원을 더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딜러한테 전화를 했는데 조회중이라며 못받는다면서

끝나고 전화 하겠다면서 무슨 용건인지 남겨 달라길래, 11월 프로모션때문에 열받아서요.

이렇게 한마디만 남겼습니다.

1시간 지나서 문자가 왔는데

이렇게 오더라구요.

한 마디로 3개월 내다가 중도상환으로 갈아타고 0.01프로 먹고 떨어지라는 말로 밖에 생각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바로 했습니다.

11월 4일 차량 출고인데 알았을거 아니냐고 하니까

당당하게 자기는 11월 5일에 알았다대요?

그래서 11월 5일에 알았다 하더라도 나에게 고지는 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러면

계약철회 하고 재계약을 하던 뭘 했을거 아니냐고

지금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고, 다른 지점은 11월 1일에 이미 블로그 홍보하고 시작했는데

송도지점은 그런 본사 프로모션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그걸 몰라서 지금 금리가 한두푼도 아니고

7%나 더 내게 되었는데 책임이 없다는게 말이 되냐고 했더니 알아보고 연락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방금 문자가 다시 왔는데

이렇게 왔어요.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8월 9월 고객이야기는 왜 꺼내는 것이며, 내가 취등록세를 두번 내던 열번 내던 그걸 왜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며,  설사 두번 낸다 치더라도 그래도 300여만원을 절감하는건데 이게 무슨 개소리인지 저는

도통 모르겠네요.

분명히 bm 파이낸싱에서도 

 계약 체결 후 14일이내 고객센터 1577-5822 / 홈페이지, 영업점 (서면, 전화)을 통해 대출 철회 의사 접수
(단, 차량을 인도받지 못한 경우 기간 제한 없음)
- 대출계약(청약) 철회 신청서 작성 또는 유선신청
- 원금+경과이자+부대 비용 (근저당설정비, 인지대 등) 은 고객이 당사로 입금

이라고 되어 있었으며, 차량을 인도받지 못한 경우 기간 제한 없다고 나오는데

도대체 저는 저 딜러말과 지금 이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