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신차 'G4 렉스턴'과 기존 '렉스턴W'의 판매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동안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역할을 맡아 온 렉스턴W를 국내 시장에서 단종한다. 다만 해외 수출용은 계속 생산할 계획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렉스턴W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출고를 시작할 G4 렉스턴에 플래그십 모델 자리를 내준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을 기존 렉스턴W의 상위 모델로 위치시켜 병행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혀왔다. 하지만 렉스턴W가 단종될 경우 G4 렉스턴은 기존 렉스턴W의 명맥을 잇는 후속 모델로 자리하게 된다. 쌍용차는 당초 "G4 렉스턴은 렉스턴W의 후속 모델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2012년 처음 출시된 쌍용차 렉스턴W. /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차가 렉스턴W의 병행 판매 대신 단종을 검토하는 것은 G4 렉스턴 주력 트림과 가격대가 겹치고, 모델 노후화로 제품 경쟁력까지 떨어지면서 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고 있어서다.
쌍용차는 이달 14일 G4 렉스턴의 사전계약을 시작하면서 가격을 3300만~4500만원대로 책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4 렉스턴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려다 보니 기존 렉스턴W(2870만~3980만원)과 가격대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5월 1일부터 출고를 시작할 신차 G4 렉스턴. / 쌍용자동차 제공
2012년 출시된 렉스턴W는 그동안 쌍용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 모델로 자리했으나, 모델 노후화에 따른 상품성 저하로 판매 부진을 겪었다. 렉스턴W는 지난해 5260대가 팔려 같은 기간 경쟁 모델인 기아차 모하비(1만5059대)의 3분의 1 수준을 판매하는 데 그쳤다.
특히 렉스턴W는 올해 들어 3월까지 월평균 판매량이 지난해 430여대에서 290여대 수준까지 떨어졌다. G4 렉스턴을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쌍용차 한 관계자는 "소비자 수요에 따라 렉스턴W의 단종을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G4 렉스턴이 출시되자마자 바로 단종하는 것은 아니다"며 "G4 렉스턴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때까지 렉스턴W와 병행 판매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직 해외 시장에서 렉스턴W를 원하는 수요가 많아 내수용이 단종되더라도 수출용은 당분간 계속 생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존 렉스턴 가격으로 다운 시켜줬으면 하네용... 그럴일을 희박하겠지만 ㅋㅋ
다들 즐퇴 하십쇼
렉스턴 가격을 올리기 위한방법
렉스턴후속이라하고 저렇게 올리면 개욕 얻어먹으니
다른 한등급의 차라 선전하고 기존모델 단종내지 명맥만 유지시키는 방법
이미 sm6에서 써먹은 방법
애시당초 g4 렉스턴 이름 지을때부터 후속으로 염두에 두었던걸 그동안 왜 아니라고 어거지를 ㅡ ㅡ
렉스턴 가격을 올리기 위한방법
렉스턴후속이라하고 저렇게 올리면 개욕 얻어먹으니
다른 한등급의 차라 선전하고 기존모델 단종내지 명맥만 유지시키는 방법
이미 sm6에서 써먹은 방법
애시당초 g4 렉스턴 이름 지을때부터 후속으로 염두에 두었던걸 그동안 왜 아니라고 어거지를 ㅡ ㅡ
y400 이름 렉스턴 아니다.
렉스턴w 병행생산 할 것.
또 뭐가 있을까.
내부적으로 쌍용 최 사장의 결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후보들의 이름들이 있었던거고
확정된것이 아니니까 아니다 라고 말한것 뿐이고..
이걸 '거짓말 한거다'라고 판단하는건 어디까지나 님의 판단입니다..
신제품개발이라는 측면에서보면 풀모델나오는게 쉽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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