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업소 방문했다 전시차량 보고 한번 앉아봤습니다
운전석 탔을때 딱히 나무랄곳 없고 착좌감도 좋네요 제차량은 싼타페입니다 핸들 처음 보고 야무지게 생겼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잡는순간 여윽시 핸들은 이래야지라는 생각이 딱 드네요 옆에 전시된 싼타페tm 타고 핸들 잡는데 dm이랑 다른게 뭐여 ㅅㅂ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트포지션 나쁘지 않고 참고로 키가 181이지만 운전석에 앉을땐 불편한거 못느꼈습니다 타고 내리기도 운전석쪽은 도어1개라 매우 편했습니다 다만 운전석에서 하자라고 느껴지는건 악셀 패달이 싸구려 포터 급이라 싼타페dm처럼 오르간st 패달이라도 넣어주지라는 생각이 엄청드네요 내장제는 그냥 급차이에서 오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략합니다
조수석 타고 시트포지션 조절하고 고개 돌리는순간 충격이었습니다 천장 손잡이라고 하나요? 창문 위쪽 손잡이... 바깥 쳐다보면 대가리 무조건 박습니다 suv도 아니고 3살짜리 꼬맹이도 타고내리는 차고의 차량인데 왜 달아놨는지 시트 뒤로 최대로 하지 않는한 제 두개골이 버티디 못하고 코너에서 아작날거 같네요 조수석은 165 미만 아가씨를 위한 공간으로 생각합시다
뒷자리 타보니 1열 시트 제 기준에서 셋팅하니 무릎이 닿습니다
쩍벌남이 되면 나름 타협 가능합니다 5인은 무리고 딱 4인까지만... 차에 들어가서 편하게 고개 뒤로 누우니 천장 튀어나온 부분이 뒷통수에 닿네요 헤드레스트 그딴거 필요없습니다 제 머리는 정수리로 천정에 고정시키고 타야하는 수준이라 저 턱이 왜있는지 모르겠네요 세단을 소유해본적이 없기에 옆에있던g80 뒷좌석을 타봅니다 천장 닿는 수준은 벨로스터나 g80이나 대한민국 평균 남자키 170대 중후반에 타협을 해서 그런지 180넘는 사람에겐 자비없네요
추가 싼타페tm 뒷좌석은 dm과 비교시 말도안되게 넓습니다 dm은 소나타보다 약간 좁게 느껴졌다면 tm은 그렌저와 소나타 사이수준입니다 쩍벌에 다리 쫙 뻗어도 널널 그자체... 뒷좌석 포지션도 약간 높아서 뒤에 타면 1열이 훤하게 잘보이고 2열에서 바라보는 차량 내부 디자인도 만족스럽네요 헤드레스트가 좀더 푹신푹신해지고 무릎쪽까지 약간 확장된 시트도 편합니다 잣같은 핸들 그립감은 역시나 잣같네요 도어 트림의 재질은 약간 원가절감된 느낌이지만 송풍구 왼쪽으로 돌리면 닫히고 하는 일체형의 송풍구는 디자인이 정말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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