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식 경차 뉴모닝 끌고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카센터에서 점화플러그+배선 / 연료필터 / 브레이크패드 / 디스크연마 진행했는데
월요일부터 배기가스냄새가 심해졌고 갑작스레 엔진경고등 ( p0455 )이 뜨기 시작했습니다
p0455 원인은 주유캡, 퍼지컨트롤밸브, 캐니스터 셋중하나라고 알고있고 월요일에 캐니스터 교체 및 PVC호스 교환했습니다
화요일에 또 체크등이 들어왔고 카센터 가서 연료필터쪽이랑 본넸족 다시 까서 봤는데 이상이 없다네요
( 만일 또 뜨면 연료통 교체도 생각을 해봐야한다 했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지.. )
어제는 잠잠하더니 방금 또 체크등 들어왔는데 이걸 어찌해야할까요;;;;;;;;;;
내일 오토큐 가서 진단받아볼까하는데 머리가 너무아픕니다
( 오토큐에서 정비 안받은 이유는 오진단 ,과정비 몇번 당하니까 신뢰가 안갔네요 )
사실 차를 바꾸면 쉽게 해결되는거지만 첫차라서 애정이 과한게 문제네요
게다 올해 이것저것 많이 정비했다보니 아깝기도하고.. 이 모닝 팔아봐야 몇푼 나올거같지도 않고..
그냥 모든걸 감안하고 다른 차 알아보는게 답일까요????
차 상태
키로수 8.9만
2018년 목록
( 타이밍벨트 Assy / 에어컨오일 / 미션오일 / 앞유리교환 / 썬팅 / 점화플러그 배선 / 브레이크패드 / 캐니스터 / PVC호스 교환 )
2017년 목록
( 리무진시트+엠보싱+통풍 / 천장 트렁크 실내 문짝 방음 / 휠타이어 / 전동사이드미러 / 미션오일쿨러 / 배터리 교체 )
두서없이 적어서 요약하자면
1. 엔진체크등 p0455 발생 -> 캐니스터교체했는데 또 뜸. 추가금 발생 걱정중 ( 연료통 교체? )
2. 차에 손 많이대서 팔기 아까움.. 근데 수리비 더 나올거 같아서 고민중
사실 고치면서 타고싶긴한데 앞으로 수리할게 인젝터쪽 / 에어컨모터 가 남아있긴합니다 ㅠㅠ
수리할거 교체할거 다 해놨는데 이러니까 고민되네요
예방정비 주르륵 해둔건데 다른데서 문제발생하니 어찌해야될지 머리가 아픕니다 ㅠ
이래 문제생기니 팔아봐야 200도 못받을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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