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처음 인사드립니다
저는 고졸취업하고 2년차 직장인되는 햇병아립니다..
아버지께 한달에 30만원 용돈드리고 빌려탄 k5가 어느덧
20만이 되어가더군요..
차에는 문제가 없는데 하루빨리 경제적으로 독립하고싶은 마음에
(라고 쓰고 내차 갖고싶어서 라고 읽습니다ㅎㅎ...)
제 명의로 된 첫 차를 장만해볼까 합니다..
외제는 보험료가 살인적이라 일단 거르고
이것저것 알아보던 차에 보배드림 국게 눈팅만 3개월..
갈피가 잡히지 않아 여러 형님들께 조언 구해보려 글 올립니다..
업무상 뒷자리에 사람 태울일이 좀 있는편이고 개인적으로 세단을
K3 gt 생각하다가 주변에서 말리부 1.35랑 DN8이 역대급이라고
하기에 갈팡질팡하는 중입니다.. 형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수입은 k5 무리없이 유지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혼자살다보니 적은돈으로도 유지가 가능하더군요.. 외근도 많고 운전을 좋아해서 월 5000km씩은 꾸준히 차는 중입니다.. 사게 된다면 절반정도 할부 생갇하고 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괜히 차한번 타보려고 노력하시는거 같은데
저도 어렸을때 그랬었죠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내차 있으면 출퇴근 편히 하고 매일 친구들 태우고 코요태 리믹스 틀고 창문열고 담배빨고 침 찍찍뱃고
인생 재미지겠죠?
여자 생기면 코요테리믹스 틀고 창문열고 담배빨고 쿵짝쿵짝 재미날거 같죠???
얼른 군대가시고 인생설계 다시하세요
신차 사기엔 좀 아까운듯..
중고어떤지요?
중고 사려하면 자꾸 뒤통수맞을것같은 생각밖에 안들어서
꺼려지는것도 사실입니다 ㅎㅎ...
조언 감사드립니다!
직장 자체가 산골짜기(공돒이입니다 ㅎㅎ...)인데다가
주말에 서울갔다오면 왕복 800km에
일주에 한두번 출장나가면 그것대로 쌓이고...
차도 15만에 업어왔는데 벌써 20만입니다 ㅜ
괜히 차한번 타보려고 노력하시는거 같은데
저도 어렸을때 그랬었죠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내차 있으면 출퇴근 편히 하고 매일 친구들 태우고 코요태 리믹스 틀고 창문열고 담배빨고 침 찍찍뱃고
인생 재미지겠죠?
여자 생기면 코요테리믹스 틀고 창문열고 담배빨고 쿵짝쿵짝 재미날거 같죠???
얼른 군대가시고 인생설계 다시하세요
대중교통 타고 다녀와야지 차는 직장에 놓고.
어려서그런지 체력도 좋다 800키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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