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여러개다보니 수출쪽으로도 이어져있어서..
수출가보다 싸게 누군가 연습용으로라도 타줬으면 좋겟다..
풀옵션에 썬루프도있겟다.. 오디오작업되있겟다.. 그래서
시동잘걸리고 잘굴러갑니다.. 50만원만주고 가져가세요. 올렷더니
차기스없어요? 스크래치는요? 엔진오일누유있나요? 우퍼 빵빵한가요? 베이스?..뭐.. 질문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지길래
ㅋㅋ저기요 "그냥 새차사세요 50만원짜리 새차살라고 하지말고." 햇더니
아니 구매자입장에서 질문도 못합니까? ? 아 할수있죠..
제값에 올리고 비싸게올렷으면요.. 50만원에 시동잘걸리고 잘가고 잘스면 되는거지..
그냥 열받아서 거래처로 전화겁니다.
"아반떼XD 풀옵션 썬루프있는대 외관 더럽습니다 시동잘걸리고요"
"사잔님 70에주세오~"
"75"
"콜"
"번호판먼저 보냅니다 말소처리하세요"
끝
가끔 이렇게 나까마처럼 일하기도 하니까.. 좋은점도 많긴하네요.. 주변인들 싼차찾으면 연결해주기도하고 ㅎㅎ
그래도 팔기전에 욕먹을 상태인지 보려고 보내기전에 고급유 만땅넣고 풀악셀ㄹㄹㄹㄹ 타지역놀러갓다와봣고요..
그래봐야 1.4인가 1.5라서 ...쥐어짜는..
얼마전엔 LPG라서 국내에서 팔아야해서
NF소나타 엘피지차 60에판매햇네요...
쏘나타는 글올리고 5분만에 계약금을 덜렁 넣어주셔서 깔끔하게 거래햇네요..
가게앞에 차를 박아놓고.. 잠시.. 영치차처럼 하루를 보냅니다..
캐리어기사님이랑 다음날로 일정은 잡아놓고..
ㅂ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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