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차에 3천정도 쓰려고 하는 초년생입니다.
편하고 오래탈 수 있는 차 VS 재밌고 지금밖에 못탈 차
너무 고민되네요..
그랜져는 편하고 넉넉하게 오래탈수 있고, 그랜져의 네임벨류도 좀 있다고 생각하긴 하거든요.. 단점이 있다면 20대라 좀 안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또 2.4라 가속력이랑 코너링이 답답할 것 같은 느낌
반대로 운전할 때 답답한걸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벨엔같이 화끈한 차도 너무 끌려요. 물론 배기음이 생각보다 시끄럽고 뒷자리가 좁지만 넉넉한 출력에 하체 단단한게 제 스타일이더라구요. 7년안에 결혼 생각이 없기는 합니다. 그러나 금방 질려서 팔게 된다면 손해가 막심..ㅜ
동기가 그랜져 2.4 할인하는걸 벨엔보다 400싸게 사는걸 보고 고민이 돼 조언을 구합니다.. 그랜져 2.4 내놓은 이유가 이렇게 고민하게 만드려고 내놨나보네요..
그때차또바꾸려궁? 그냥 그랜저상
현실적으롱 생각행
중형차 만족못해서 준대형으로갔습니다
윗분말대로 써킷탈것도아니고, 시내 고속도로 방어운전하며 타야하잖아요
i30 1.4t ㅊㅊ 드려요.
그랜져는 유지하다보면 버거울거고
벨n은 딱 가족 생기기 전까지밖에 못탈거고
제 생각은 여유있는 중년층의 세컨카 개념입니다
주위에 벨N을 주용도로 사용하는 분들 본적이 없거든요
차 한대로 운용할거면 그랜저 세컨카면 벨N 추천드립니다
안운하세요
벨엔 40대에도 탈수 있어요~~
답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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