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사장님 이야기입니다.
뼛속까지 보수이신분인거 같은데..
매일 매일 저희 부서에 찾아와서 자꾸
너희들이 문xx 뽑아서 나라가 이렇게 된거라면서
이번정부도 그렇지만 다음 정부때도 일본과는 이제는 빠이빠이라면서
계속 뭐라하십니다..;;
유니클로 뭐 일본제품 불매운동 백날해봐야 아무 소용없다면서 협박까지하네요.
요즘 젊은것들이 세상 무서운줄 모른다면서..
마치 우리가 뽑아서 그렇게 된거 마냥 매일 와서 잔소리를 해대는데
사장이라 뭐라 말은 몬하겠고
복수할 방법 없을까요?
평소에는 아주 얌전하신분인데 정치이야기만 나오면 아주 사람이 변하네요.. ㄷㄷ
아주 하루하루가 고통입니다..;;
매일 매일 저런 말을 들으니까 아주 세뇌당하는 느낌이라..;
저라면 교묘하게 피할듯 다른 대화주제를 던지든가 말섞기도 싫으면 피하는게 답
라고 말씀드리세요
듣기싫은말 계속 듣는것만큼 스트레스 받는일도 없죠
당신아버지가 일본에 끌려가서 돈도 못받고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왔으면 너는 가만 있을 거냐구요
아무래도 돈을주는 사장님이다보니 다들 듣기는 싫지만 섣뿔리 나서지는 못하는거 같더라구요.
나중에 앙갚음 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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