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임신으로 인해 17만킬로 탄 아내의 스파크를 이제 처분하려 합니다.
차가 한두군데씩 계속 고장나고 있고 아무래도 안전이 평소보다 더 걱정되기도 하구요.
저는 업무용 차로 출퇴근 하고있고, 아내차를 바꿔 패밀리카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나중에 디럭스급 유모차도 싣고 카시트도 달고 해야겠죠. 아내가 평소에 몰다가 주말이나 외출할때는 제가 운전하게 될것 같습니다.
예산은 맥스 5천까지 생각하고 있지만 1~2천만원 더 써도 아깝지 않을만한 가치가 있다면 지불할 용의가 있습니다. 차의 주행성능보단 공간이나 안전, 편의 위주의 옵션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가능하면 풀옵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입차도 상관없고 세단도 SUV도 상관없지만 아내는 SUV를 조금 더 선호하는거 같긴 합니다.
싼타페를 주로 알아봤습니다만 팰리세이드에도 잠깐 눈이 갔다가 어마어마한 출고기간 + 너무 커서 아내가 주차를 잘 못할것 같아 포기했구요. 구매시기는 올해 11월~1월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 한명 키우면서 잘 쓸수 있는 좋은 차 추천 부탁드릴게요!
절충형으로 사시면 세단 트렁크에 두대도 실을 수 있구요, 애기도 유모차 탈때 한번을 안보채고 집보다 편하게 잘있더라구요
단순 유모차 수납때문에 SUV를 고민하시는 거라면 다시한번 재고해보세요..
소음, 진동은 휘발유 SUV로 하면 어느정도 잡을 수 있다고 하지만 승차감은 세단에 비하면 애기들 멀미에
안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헌데 다 필요없더군요 처음 차를 바꾸고 여기저기 다녀도 보고 하려고했던 제생각과는달리 1년에 캠핑 두번갔습니다
그냥 제장비라고는 텐트에 잡동사니 거의 한번해보겠다고 따라서 가본거였죠
제가봤을땐 쏘렌토 산타페 둘중 아무거나하셔두 무난할거 같구요
솔찍히 캠핑지대로 갈거아님 대형 승용차도 충분합니다
지금은 저 케구타구 와이트 쏘렌토 넘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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