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25v 01년식 신차 구매후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확실히 차는 좋은차였습니다.. 미시령 고갯길도 에어컨틀고 성인 4명 다타고 올라가는데 힘부족 하나도 느껴지지 않고 치고 올라갔었는데 요즘은 차가 조금만 언덕길 나와도 많이 힘들어하네요...언덕길 나오면 킥다운해도 속도도 잘 안올라가고... 추억많고 좋은차였습니다.. 최근 100km 고속주행시 차체 많이 불안해져 센터가니 쇼바 4쪽이 다 압이 빠졌다하고 문쪽에서도 뚝뚝 뭐가 부러지는 소리나서 점검 받으니 도어 경첩이 쳐져서 유격이 생기며 나는 잡소리라고 하더라구요...이때부터 차가 노후화로 힘들다는걸 알고 안끌고 다녀서 현재 주차장에 그냥있네요... 키로수 12만키로도 안탔는데 세월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신차일때는 차가 정말 안정감 있고 잘 나갔었죠..현재 ig3.0 스포티지 더 볼드 1.6 이렇게 가지고 있는데 525v 감성은 잊을수가 없네요...
차는 분명히 움직이는데, 엔진소리는 안나고 대신 아주 조용한 전기 모터 소리가...
바닥에 붙어 가는 느낌이었죠
오르막에서 너무안나감
전포고개 넘어가기를 힘겨워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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